뉴질랜드 키위 팩하우스 트레빌리안trevelyan 첫 출근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키위 팩하우스 트레빌리안trevelyan 첫 출근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키위 팩하우스 트레빌리안 첫 출근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드디어 첫 출근을 하게 되었죠!

 

트레빌리안의 위치부터 다시 확인해봅시다.

 

테푸케에서 약 4~5km 정도 떨어져있어요.

 

차가 없는 분들은 매일 아침 6시 50분에 출근 버스가 테푸케 Family store 앞에서 운행합니다.

 

차가 있으신 분들은 5~10분 내가 이동가능 하구요.

 

걸어가시는 분? 없으시죠? 1명도 못봤습니다.

 

걸어가기엔 상당히 부담되는 거리거든요~

 

 

 

 

테푸케 시내 플랫에서 출퇴근 하는 분들 많아요~!

 

자주부부도 Jubilee Park에서 차를 세우고

 

출근 버스를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기름값 절약)

 

 

 

 

지난 번에 인덕션을 무사히 마쳤죠?

 

개인용품이 지급됩니다.

 

앞치마와 장갑, 1회용 헤어캡인데요.

 

앞치마를 제외하고는 무한 지급되니까 더러워지면 바꾸면 됩니다.

 

그리고 나의 ID number가 생깁니다.

 

이 번호를 잘 외우고 다녀야 출퇴근 지문인식 때

 

자신의 번호로 본인확인을 합니다.

 

D4는 팀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D는 Dayshift(주간근무)의 준말이기도 합니다.

 

팩하우스 규모가 크기 떄문에 D5,D4,D3,D2 팀별로 생산라인(Packhouse 1~4를 맡습니다.

 

GR은 Grader의 약자이며 그레이더라고 부릅니다.

 

키위의 등급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멋있지!? 않지만 헤어캡을 쓰고 앞치마를 하고 

 

  출근 도장을 찍으면 본격적으로 일이 시작됩니다.

 

작업공간에 들어가기 전 손씻기는 필수입니다.

 

개인 짐을 둘 수 있는 unlock 벽장도 있습니다.

 

 

 

 

 

 

그레이더의 일하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키위가 bin에서 쏟아져 나와 레일을 따라

 

팩커들을 향해 갑니다.

 

그전에 그레이더들이 붙어서 상품성에 따라 등급을 분류합니다.

 

class 1,2,3, waste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가지런하게 굴러오는 키위들, 눈을 크게 뜨고

 

흠집이나 곰팡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앉아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상당히 지루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9시간이며 15분의 쉬는시간 2번, 30분의 점심시간 1번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은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7:30~17:00 주간근무

 

18:00~3:30 야간근무

 

앞으로 정보수집을 더해서 트레빌리안 포지션에 대해서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보던 제스프리가 여기 있었네요~~: )

 

 

 

이상 뉴질랜드 키위 팩하우스 트레빌리안trevelyan 첫 출근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생활 이야기와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또는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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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자주부부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__szxzm/ #자주부부 Tistory Blog : http://zmxsz.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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