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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네이피어 감옥에서 재밌게 논 후
네이피어 시내를 한바퀴 해보기로 했어요.
아래 지도에 보이는 부분인데요.
네이피어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죠.
마치 한국의 중소도시에서 번화가를 시내라고 부르듯 ㅋㅋ
뉴질랜드 도시들의 번화가는 대부분 걸어서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좁아요 ㅎㅎ
무료주차를 찾기 힘들었지만~~ 바닷가에 잘 주차한 후 천천히 걸어들어갔습니다.
건물들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건물 위주의 사진들만 있습니다ㅎㅎ
혹스베이 박물관과 미술관이네요.
역시 건물이 정말 멋집니다.
중심 거리 모습입니다.
뭔지는 몰라도 그냥 분위기가... 간질간질합니다.
낭만에 빠진 느낌?? 직접 와보셔야 느낍니다.
날씨도 엄청 좋았어요. 하늘색이 정말 파랗죠?
ANZAC War Memorial입니다.
안잭 데이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공휴일이죠.
앤잭 데이(영어: Anzac Day)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공휴일이다. 매년 4월 25일, 제1차 세계 대전의 갈리폴리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군단(ANZAC, Australia New Zealand Army Corps)의 군인들과 당시 나라를 위해 힘쓴 사람들을 위해 추모한다. 새벽에는 전사한 사람들을 추모하며 용사들이 먹었던 앤잭 비스킷을 먹는다. 대한민국의 현충일과 같은 개념의 날이다. 앤잭 데이에는 two-up게임이라는 일종의 도박 게임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two-up게임은 두 개의 동전을 던져 둘 모두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를 두고 내기를 하는 게임이다. 세계대전 당시 공포를 잊기위한 병사들의 놀이를 재현한다. (위키백과)
안잭 데이에 이왕 나온 김에 더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트레빌리안에서도 안작데이 때, 비스캣을 먹었거든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튀르크에 의해 희생당한 호주 · 뉴질랜드 연합군을 기리기 위한 날로,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비슷한 날이다.
앤잭이라는 이름은 당시 작전에 참가한 호주 · 뉴질랜드 연합군(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약자로, 앤잭데이는 이들이 1915년 4월 25일 오스만투르크(터키)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수행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1차대전 중이었던 1915년 4월 25일,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은 6만 명의 군사를 파병해 독일 편에 선 오스만튀르크(현 터키)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기 위한 상륙작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은 오스만튀르크에 밀려 패배했고, 호주군 8,700여 명과 뉴질랜드군 2,700여 명 등 총 1만 5,000여 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결과를 맞았다.
그 옆에는 분수 공원이 있습니다. 이 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방금까지 파란 하늘이었는데....흑흑
다행히 비를 많이 맞진 않았습니다.
네이피어의 건물들은 1931년 대지진 후 당시 유행하던 아르데코 양식으로
재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에서도 아르데코 건축 양식이 가장 많은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들이 아르데코 양식일까요?
아름다운 도시 네이피어에 오신다면 꼭 City Centre를 거닐어보세요.
영화 속에 들어간 기분입니다.
이상 뉴질랜드 네이피어 여행 City Centre 시내 구경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생활 이야기와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또는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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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네이피어 여행 City Centre 시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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