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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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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일까?

 

최고의 자연환경?

영어권 국가? 


 

이자상씨와주양, 자주부부는 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결정했을까요?

 

서로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각자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자주 대화를 나누곤 했는데요.

워킹홀리데이 결정 당시 우리는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자상씨는 수능-대학-군대-복학-취업 순으로

운이 좋게 평범하고 안정된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편으론 인생의 큰 전환점이 필요했죠. 하지만

스스로에게 아무리 큰 변화를 준다 해도

결국 가족이나 친구, 고향의 선을 넘지 않았다는 것이 한계였어요.

 

주양은 어려서부터 자기주도적 삶에 관심이 많았어요.

내 시간의 주인이 되고싶었고, 이자상을 만나서부턴 

서로가 사랑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며 살고싶다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여전히 우린 어리고 경험이 적어 궁금한 것들이 많아요.

모르는 것을 발견하고 공부하고 느끼며 실행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렇게 생각한 둘은!

 

https://youtu.be/adqv-DLwuJ8

 

 

저 영상처럼 한국의 굴레와 속박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기 위해, 

오로지 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하기로 했답니다.

 

우리가 기대한 행복한 결혼생활은, 무리해서 집을 구하고 그 빚과 함께

아이를 낳아 빚을 갚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대출도 재산이다, 자본주의를 영리하게 이용해서 재산을 불리는 것도 방법이라지만

우리에게 당장 와닿지 않았어요.

 

 

 

자주부부가 원하는 워킹홀리데이

 

안정보다 도전하기.

견문을 넓히고 특별한 경험.

젊음과 힘, 영감과 느낌 살리기.

아직 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까?

 

낯선 곳에서 새로운 나 마주하기.

미지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

비교하지 않은 우리만의 목적.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다른 나라도 고려되었지만 왜 뉴질랜드일까요?

 

그동안 잘 몰랐지만 우리나라는 다양한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체결하고 있어요.

영어권 국가, 비영어권 국가들이 있지만 보통 영어권 국가를 선택하죠?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체결한 영어권 국가로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5개국이 있습니다.

 

사실 5개국 모두 자세히 비교해본 것은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간다는 호주는 가장 많이 간다는 이유 때문에 탈락,

아일랜드는 워킹홀리데이를 마음 먹은 당시 이미 신청 기한이 지나서 탈락,

캐나다는 비교적 비자발급이 까다롭다길래 탈락,

영국은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길래 탈락,

 

뉴질랜드는 생활비 부담 수준, 급여가 적지도 않고, 한인이 너무 많이 거주하지 않는 국가라는 평이었고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일 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휴식 계획에 있어서도

 저희의 다양한 목적을 이루기에 가능성 있지 않았나 싶었어요.

 


이상으로 이자상씨와주양, 자주부부의

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일까?의 고민을 나눠보았어요.

공감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다음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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