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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8월이라니~ 기즈번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최근에 시간자르기(근무시간 단축 통보)를 당해서 휴일이 이틀이나 되어버렸지 뭐에요~? 근로계약서는 왜 쓴걸까요~!?

이왕 이렇게 된거 홀리데이 제대로 즐기자해서 기즈번 Gisborne 맛집들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 일하던 가게에 손님이 Bacon Egg Breakfast를 먹곤 이것저것 가게에 대해 묻더라구요.

그러다 본인이 Zest Cafe Chef니 다음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기억에 남아 Zest Cafe에 가보았습니다.

City Centre 중심지에 위치한 Zest Cafe 초록검색창 네이버처럼 초록색이 컨셉이네요.

들어가자 첫 느낌이 "여긴 진짜다!"라고 생각했어요. 가게 컨셉과, 디스플레이 등 괜찮은 가게라는 느낌이 확 왔습니다.

메뉴판도 넓고 색을 달리하여 가독성을 높였어요. (자주부부가 일하는 가게에서 배워야 할 점)

Breakfast도 다양한 메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가게 운영시간도 정말 워라벨하기 최고네요.

처음 보는 메뉴들도 많았어요.

커피 메뉴입니다. 일하는 가게와 비슷하지만 더 비싼 편이네요. (일하는 가게와 비교해서 장단점이 보이네요)

내부는 블랙 & 화이트 톤에 형광색으로 포인트는 주는 것 같았어요.

직원은 총 6명 내외가 근무하고 있었어요. 손님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저정도 인원을 쓰는 거겠죠~?

카페에서 일을 해보니 캐셔, 커피메이커, 키친핸즈, 베이킹, 쿠킹, 클리닝 등 정말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 것,

인건비를 줄이려고 소수의 인원으로 이 모든 일들을 다 잘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떨어질 우려와,

무엇보다도 직원이 불행해진다는 것을 알았어요. 너무 과중한 업무에!

가능하다면 청소하는 사람을 따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느꼈어요.

사랑스러운 아내도 찰칵

독특하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간단한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플랫화이트와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Big Breakfast와 Egg Benedict를 주문했습니다. 플레이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Breakfast를 만들어보면 한국의 음식과 비교해서 정성스러운 음식은 아닙니다. 그래서 플레이팅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일하고 있는 가게에서 배워야할 점)

눈으로 먹는 재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반조리식품이 많지만 퀄리티 있게 보이는 방법을 많이 보고 연구해야겠습니다.

맛은 물론 최고였구요. 기즈번 Gisborne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리시길 추천하는 맛집 카페입니다.

이상 뉴질랜드 기즈번 카페 Zest Cafe Gisborne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제 글에서 오류가 있거나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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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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