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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zmxsz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숙소 티티랑이에 도착하다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앞으로 약 한 달간 뉴질랜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CVNZ의 이야기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
2019/01/25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시작! 외국인 친구들과 첫만남
지난 밤 오클랜드 YHA에서 1박을 한 후
티티랑이 Titirangi에 위치한
CVNZ 봉사자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신혼부부인 저희에게
방 하나를 내어주는
착한 친구들~~
(자주부부 제외 평균 연령 20세)
짐을 풀고 카드놀이를 하다가
이내 심심했는지
가까운 바다가 있다며
다같이 수영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20대 후반인 우리가 느끼기에 체력적으로 너무 벅찬 동생들 ㅠㅠ)
바다 수영을 하는 것도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낯선 경험인데 이 친구들은 동네 산책 가듯 좋아하네요! 그래도 처음이라 어서 친해지기 위해 힘을 내서 쫓아갔습니다.
뉴질랜드는 4면이 바다라서 어딜 가든 멋진 해변이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바다로 뛰어가는 영국남자동생(23)
잔디밭에 둥글게 모여 앉아 각자 준비해온 수영복을 입고 한참 수영을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수중 촬영은 불가하므로 생략 ^^;
오리 가족도 산책을 나왔네요. 이렇게 야생의 오리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게 무척 신기했습니다.
데려가서 키우고 싶을 만큼 너무 귀여운 ㅠㅠ
실컷 수영을 하고 돌아오니 해가 졌네요. 분위기 좋은 티티랑이 숙소 하지만 실제론 먼지가 많아요 ㅠ 서양의 청소문화가 한국 청소문화와 정반대기 때문에... 처음에 상당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ㅎㅎ 안밖 구분없이 신발 또는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항상 슬리퍼는 필수!!
모두가 함께 저녁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햄버거! 숙소에 들어가기 전 미리 CVNZ 측에서 인원에 맞게 장을 봐줬답니다. (하지만 서양식 위주라 주식이 빵 ㅠ 쌀을 준비해달라고 미리 요청하면 해줍니다 ^^) 하지만 다수가 독일인이라 영국(1) 독일(6) 프랑스(1) 한국(2) 정신 차리지 않으면 서양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도 요리는 대체로 잘하네요!! 어떻게 요리하나 힐끔힐끔 봅니다. 대신 플레이팅을 준비하죠!
열 명의 식구가 먹기 때문에 넓은 테이블은 필수입니다. 저녁 식사를 늘 다 같이 하니까 좋아요. 때론 문화가 다르다고 어색해서 거리를 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 온 거 열린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각자 존중하면서 잘 지내면 더 재미있는 CVNZ 활동이 될 것입니다! 주말은 이렇게 쉬거나 자유롭게 보내고 다음주 월요일(1/14)부터 봉사활동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2019/01/25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시작! 외국인 친구들과 첫만남 2019/01/24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대비 침낭 구입하기 2019/01/23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Auckland 사무실 방문기 2019/01/22 - [New Zealand Information]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 CVNZ 신청방법 2019/01/21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Manuka Reserve Dog Park 강아지들의 천국 공감과 댓글은 환영입니다!!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숙소 티티랑이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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