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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zmxsz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앞으로 약 한 달간 뉴질랜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CVNZ의 이야기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

 

 

2019/01/26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숙소 티티랑이에 도착하다

 

지난 주말 동안 묵었던 티티랑이 숙소에서 떠나

 

진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할 장소인

뉴질랜드 북부에 위치한

Atiu Creek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상당히 생각보다 멀어서 놀랐습니다.

약 100km 떨어진 거리라

중간에 Countdown에 들려 미리 주문해둔

식자재를 챙기고 주유도 하고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위 사진은 아티우 크릭의 일부분에 불과한데요.

정말 넓은 목초지와 양, 소, 새, 나무 경치 좋은 바다

다 돌려면 3일은 걸릴 정도로 넓습니다.

 

 

 

2008년에 오카후쿠라 반도에 위치한 Atiu Creek 지역 공원은 2008년에 공식적으로 개장되었습니다.

843 핵타르에 이르는 오클랜드 평의회에서 가장 큰 지역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피에르와 재키 채틀라트로부터 기증받아 대중들이 카이파라 항구 지역에 접근하고 누릴 수 있게 했습니다.

QEII National Trust Open Space 약정은 이 땅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영원히 보호할 것입니다.

완만한 목초지, 희귀하고 고대 자연 숲, 습지, 파노라마 같은 항구 경치가 아티우 크릭을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만든다.

 

(발번역 해봤습니다.)

 

Located on the Okahukura (Taporapora) Peninsula, Atiu Creek Regional Park was officially opened in 2008. 

At 843 Hectares it is one of the Auckland Council's largest regional parks.

This park was gifted by Pierre and Jackie Chatelanat, so that the public might always enjoy access to this part of the Kaipara Harbour. The QEII National Trust open space covenant, will protect the natural and cultural heritage of this land forever. Rolling pasture, majestic stands of rare and ancient native forest, wetlands and panoramic harbour views make Atiu Creek an ideal place to visit.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숙소에서 짐을 푼 후 점심을 먹고

오후 작업을 하러 나왔습니다.

 

아티우 크릭에 심을 묘목을 키우기 위해

분갈이를 해야 한다네요.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더 큰 화분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열심히 분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노래도 들으며

독일친구들의 취향 위주로 ^^

나중에 Kpop도 들었답니다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뿌리 주변에 있는 잡초들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잘 제거하지 않는 친구들이 있네요 ㅜㅜ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어느정도 양이 모이면 리어카로 옮겨

햇볕 좋은 곳에 차곡차곡 옮겨줍니다.

분갈이 후에는 물도 꼭 적셔주고요.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더 어린 새싹들을 돌보기도 합니다.

새싹보다 더 큰 잡초가 있다면 제거해줍니다.

혹시나 새싹이 발아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따로 발아시킨 새싹을 옮겨 심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사진으로 보기 보다 햇볕이 무척 강합니다.

그래서 모자와 선크림 스카프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일하는 것이

본인의 피부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더 많은 활동 모습은 유투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오후 작업은 이렇게 마치고

봉사자 숙소도 돌아와서

샤워를 하니 개운하네요.

 

사진도 찰칵 ^^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뒤이어 저녁 준비도 합니다.

오늘 메뉴는 파스타

요리하기 좋아하는

독일 친구들이 준비해주네요~~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당시 쌀을 먹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얘네는 맨날 빵만 먹어....

지금은 쌀도 사서 먹는답니다.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반지의제왕 DVD를 보던데

전 이미 어릴 때 부터 지겹도록 봐서

방으로 돌아와 포스팅을 하죠.

내일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기대해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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