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인세탁소 셀프빨래방 이용 후기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무인세탁소 셀프빨래방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캠핑 생활 중에 가장 어려운 점이 빨래죠?

 

자주부부는 손빨래를 자주 해왔지만

 

일을 시작하곤 나선 체력이 바닥이라

 

걸레 짤 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뉴질랜드 입성 3개월 차에 드디어 무인세탁소

 

셀프빨래방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구글지도에 laundromat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빨래방들이 있어요.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가 잘 갖춰진 곳이 많습니다.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오늘 찾아간 Greerton의 한 LAUNDROMAT OPEN 7 DAYS

 

ㅎㅎ 연중무휴라니 좋네요.

 

빨래방에 들어가보면

 

용량별 코인세탁기와 코인건조기가 갖춰져 있습니다.

 

본인의 세탁량에 따라 맞춰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보통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아요.

 

이곳은 소중대 크기의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도 참고하시구요.

 

건조기는 2달러

 

9KG 세탁기는 4달러

18KG는 찬물 8달러 뜨거운물 10달러

22KG는 찬물 10달러 뜨거운물 12달러네요~

 

다른 곳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낡거나 유지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면

 

세탁을 해도 기분이 찜찜하겠죠?

 

세탁기 건조기 상태도 미리 봐두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동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전을 미리 준비하거나

 

지폐가 있다면 동전 교환기를 사용해서

 

동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9KG 세탁기를 돌릴 때 35분 정도 걸렸는데요

 

본인의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주변을 산책하고 오면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깜빡하고 빨래를 두고가면 안되겠죠?

 

 

 

 

건조기는 선택사항입니다.

 

캠핑족들에게는 필수겠네요.

 

건조기 또한 너무 많은 빨래를 넣고 돌린다면

 

한 번에 건조가 완료되지 않습니다.

 

저흰 싱가포르 친구들과 4인분의 빨래를 건조기에 넣어봤는데

 

1번에 전부 마르지 않아서 건조기를 결국 2번 돌렸어요.

 

 

 

 

종종 빨래가 쌓이면 와야겠어요.

 

손빨래만 하기엔 한계가 있어서 ㅠㅠ

 

캠핑 이불도 세척해야 하니까요!

 

이상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무인세탁소 셀프빨래방 이용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캠핑 생활을 통해 겪는 이야기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좋은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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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zmxsz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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