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웰에는 카와라우 강이 히르고 있는데요. 카와라우 강에서 사람들이 물놀이 하는 스팟을 알아냈어요. 구글 지도에 보트 론치 앤드 스위밍 스팟이라고 검색하셔도 나오구요. Bannockburn Inlet라고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이 곳들의 특징은 사람들이 많다? 물이 고이는 곳이라 수질이 조금 나쁘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bannockburn road의 다리 밑인데요. 따로 구글에 지명이 표시되지 않아서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는 곳인데, 물이 얕고 다리 밑 그늘을 활용해서 햇볕에 타는 걱정을 덜하고 물놀이할 수 있었어요. 주차할 곳이 저렇게 있어요. 다리 밑으로 가시면 됩니다. Lake Dunstan에서 내려오는 물이죠. 와나카 호수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인거죠? 다른 커플도 놀..
뉴질랜드 크롬웰에 정말 유명한 과일가게가 있어요. Jones Family Fruit Stall 과일&채소가게지만 관광객들에겐 달콤한 제철과일과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크롬웰 시내에서 차로 10분이면 금방 도착해요. 크롬웰에서는 거의 관광지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차공간도 넓어요. 어떤 과일이 있나 볼까요? 우와~ 알록달록 과일들이 정말 많았어요. 내부가 정말 멋진! 건과일도 팔구요. 싱싱한 과일들을 예쁘게 진열해놨어요. 과일 천국에 온 기분? 당시 1월 여름이었는데, 복숭아랑, 자두 살구류 과일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과일잼도 많습니다. 또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은 실제 과일을 넣어 갈아주는 아이스크림이라 맛있다고 해요. 당시... 코로나가 막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때여서 조금 걱정되기 시작..
어느 체리농장의 쉬는 날, 오랜만에 외식하기로 합니다. ㅎㅎ 믿고 먹는 타이음식?에 가보기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단골 타이 음식점에서 타이 음식을 즐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입장! 저절로 눈이 가는 런치 스페셜..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뒷면을 보지도 않습니다. 사진을 보곤 살짝 걱정되었는데요. 기대하던 타이음식이 아니라 ㅠㅠ 하지만 런치스페셜에 많은 것을 바랄 순 없죠. 코코넛 크림 라이스를 먹어볼걸 그랬나...? 많은 중국인?들이 찾은 날이었어요. 시끌벅적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 밥이 좀 적네요~ 소스 맛은 케쳡+설탕 느낌 물씬~ 두 요리는 분명 다른 메뉴인데 같은 소스를 쓴 것 같았어요. 맛있게 먹긴 했는데.. 많이 달아요~ 그래도.. 외식하니까 좋았어요.. : ) 벌써 설날 음식이 그리웠..
업로드가 오랜만에 늦었네요 예약하는걸 깜빡 인버카길-더니든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체리농장 마침 2020년 설날이었기 때문에 아시안 사람들에게 특별했어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사람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국인이 준비한 음식은... 호떡과 떡볶이, 볶음밥! 다른 친구들은.. 손이 크더라구요. 정말 많은 양을 준비해서 저희가 준비한 양이 초라해보였어요 허허 요리를 다들 잘하더라구요. 저흰 호떡믹스.. 떡볶이 양념도 제조된 것으로.. 간편식 위주인데 다른 사진들 보시면 제대로 요리 해먹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대만 홍콩 친구들은 마라 훠궈를 만들어 먹어요. 여럿이서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요리라서 다함께 맛있게 나눠먹었어요. 오므라이스에 케첩으로 적은 해피뉴이어 ㅎㅎ 설날 ..
지난 포스팅에서 지나쳤던 터널! 내려가보겠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큰 바위를 뚫을 생각을 했을까요? 인간의 탐험욕은 막을 수 없습니다. 절벽 위에서도 해변이 너무 예뻐보였겠죠. 안내려가볼 수 없겠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려와있었어요. 정말 천국 같은 곳이었어요~ 깎아내린듯한 절벽 프리스비하기 딱 좋은 크기 ㅎㅎ 대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절벽 밑으로 동굴도 있구요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줬어요. 감탄 밖에 안나오는 절경 계속 우와 우와만 반복했어요 단체로 놀러온듯한 뉴질랜드 학생들? 이곳의 좋은점은... 홍합이 정말 많았어요 크기도 엄청 크고 홍합캐가는 사람은 한국사람 밖에 없을듯...?? 모자 옷 담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담아갔어요. 저렇게 절벽 밑에 가까이가보면 홍합들이 묻혀 있어..
박물관을 나와.. 끝나지 않은 더니든 당일치기 여행,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더니든 여행의 하이라이트 터널비치Tunnel Beach에 도착했습니다. 왕복 1시간이 걸리는 워킹트랙 저멀리 터널이 보이네요! 조금 더 확대해보면~ 절벽이 깎이고 터널도 있고 절벽 밑에는 모래사장이 있어요. 넓게 트인 해수욕장이 아닌 절벽에 둘러쌓여 프라이빗한 느낌! 사진으로보면 실감이 안날 수 있는데 은근히 멀어요 ㅠㅠ 절벽급 경사도라서 발이 아팠습니다. 가는길에 만난 고슴도치, 괜히 만져보려다가 손만 물릴뻔했어요. 거의 다와갑니다 헥헥 딱 봐도 저 바위는 인생샷 포인트군요. 절벽이 아찔합니다 정말, 새들이 살아서 그런지 냄새가 좀 났어요. 우와~ 우와~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정말 멋져요 파도가 바위를 뚫은걸까요? 다음 포스팅..
Reburger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바로 앞에 있는 오타고 박물관에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무료입장! 뉴질랜드와 오타고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죠. 새삼 대한민국의 역사가 참 길고 대단하네요. 박물관도 일찍 문을 닫아서... 그때 30분~1시간 내에 후다닥 둘러봐야했어요. 1층엔 카페와 기념품샵이 있구요 퍼시픽 아일랜드 문화권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호주와 뉴질랜드 근처에 있는 작은 섬나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폴리네시아라고도 불리죠. 사모아, 쿡 아일랜드 사람들도 여기 속해요. 마오리족이 유명하지만 한중일이 다르듯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달라요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는데 시간이 없는게 아쉬웠어요. 박물관 뿐만 아니라 예술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았던 이야기나 어디..
오타고 대학으로 걸어가는 길 점심시간이라 무엇을 먹을지 찾아봤어요. 대학가 근처에는 맛집이 있는건 세계공통이겠죠? Reburger라는 햄버거집에 가보기로 했어요. 더니든 병원 근처였던거 같은데... 아래 사진도 병원 건물이었던가..? 오타고 뮤지엄 길 건너편에 있어요! Reburger 내부가 아주 핫?하네요 ㅎㅎ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 뉴질랜드 햄버거는 다 맛있어요. 더위에 살짝 지친 일행들 햄버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놀았습니다. 햄버거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계란이 들어간걸 좋아해요. 햄버거가 너무 커서 무조건 썰어먹어야해요 ㅋㅋ 프라이도 맛있어요! 손에 묻히고 먹기 불편할까봐 장갑도 주네요. 치킨버거도 크기 보세요 우와~ 한손에 잡고 먹기 힘든 크기! 맛도 ..
더니든 거리를 걸어다니며 찍은 사진을 보여드려요. 더니든은 어떤 모습인지 간접체험하세요! 뉴질랜드스러운 시내? 거리입니다. ㅎㅎ 중심지로 이동하고 있어요. 저멀리 보이는 First Church Of Otago 더니든 명소입니다. 그냥 건물이 이뻐서 찍은 사진 더니든의 중심이라고 하는 The Octagon 거리에 왔습니다. 둥근 광장이에요. 마침 더 옥타곤 마켓이라는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었어요! 음.. 막상 보니까 특별한건 없었어요 ㅎㅎ.. 크라이스트처치 마켓이 좀 더 볼거리가 많았어요. 광장 중심을 관통하는 도로는 버스들이 많이 서있더라구요. 관광객들도 많이 내리구요. The Dunedin Centre의 모습 이벤트홀이라네요. St. 폴스 대성당 St. Paul's Cathedral도 있어요. 광장의 ..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Dunedin Railway Station 건물 2층에는 Otago Art Society라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기차역에 방문했다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에요. 입장료도 무료! 2층으로 올라오면 스테인드글라스도 가까워지고 1층을 보는 재미도 생깁니다. 이 곳의 역사가 어마어마하네요~ 한국은 가장 혼돈스러웠던 시기였는데.... 2번째 회장님이 뉴질랜드 예술의 아버지로 불린다네요~~ 뉴질랜드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신기한 작품들이 많았어요~~ 하나하나 보려면.. 몇 일 걸리겠더라구요! 도자기 정겹네요!! 색이 정말 예쁩니다. 팜플렛에서 오타고 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갈 곳이 많은데... 방문 날이 마지막 여행 ㅋㅋ ㅠㅠ 체리 농장이 있는 크롬웰도 괜히 찾아가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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