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의 아침! 하루만에 더니든을 전부 구경할 수 없었지만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더니든 기차역! 더니든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미술관도 있고 관광열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건물도 스코틀랜드풍 건물이라고 해요. 건물 사진만 찍어도 사진맛집! 스코틀랜드? 문화를 보여주는 거리 공연도 있었어요. 전통 춤인거 같은데 건물 배경과 정말 잘 어울렸죠. 역 정문 바로 옆에는 30분 무료주차가 가능하구요. 5자리 정도? 운이 좋으면 주차가능해요. 5달러에 오후 6시까지 주차 가능한 철도 주차장도 있다고 합니다. 역 주변은 무료주차할 곳을 찾기가 조금 힘들어요! 더니든 Dunedin Railway Station에는 더니든 관광기차 티켓과 기념품 판매도 하구요...
인버카길에서 다시.. 약 3시간?을 달려 더니든까지 넘어왔습니다. ㅎㅎ 이틀 여행인데 일정이 빡빡했어요. 밤늦게 도착한 숙소.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이 곳은 더니든 발라클라바 Balaclava 지역에 있어요. 언덕 위에 있어서 밤에 더니든 전경이 보이는 멋진 곳이었어요. 방도 3개, 부엌도 넓고 뉴질랜드 집에 잔디 앞마당은 필수죠. 뉴질랜드 집이 그리워요~ 감성은 안맞지만 ㅎㅎ 플레이스테이션?도 있었는데 피곤해서 ㅠㅠ 현관 작은방 전복손질! 전 낄 틈이 없어서 다른 준비를 도왔네요. 주인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전복라면과 전복버터구이를 실컷 해먹어도 남을 뉴질랜드 전복 크기.. 최고! 늦은 저녁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전복 한 점이 거의 소고기급.. 새벽까지 떠들고~! 다음..
스털링 포인트에서 다시 나와 전복을 잡을 수 있다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전복을 잡을 수 있다니... 문득 생각해보니 캠핑 생활을 하다보니 바닷물에 들어가면 처치가 곤란해져서... 뉴질랜드 하면 서핑이나 해양스포츠인데 잘 즐기지 못했던거 같네요. 대신 조개잡이는 좋아했어요 ㅋㅋ 이번엔 전복!!!! 구글지도에서 Ocean Beach Access, Picnic & Campervan Park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차량필수! 물가에서 전복 따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핵심만 말씀드리면 저렇게 피싱 룰이 있는 곳에서 전복을 채취할 수 있었어요. 길이 12.5cm 이상! 자연을 위해 규칙을 꼭 지켜서 채취해야겠습니다. 저~~ 바위 틈에 전복이 많습니다. 가까워 보이는데 실제 가보면 은근히..
다음 여정은 진정한 뉴질랜드의 최남단, 스털링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Stirling Point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털링 포인트와 블러프힐은 블러프의 대표 명소다. 뉴질랜드를 가로지르는 주요 고속도로인 스테이트 하이웨이 1번의 가장 남쪽에 있는 스털링 포인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까지의 거리를 기록한 커다란 이정표로, 이 주변에 오면 꼭 사진 찍어가는 명소 중 하나다. 스털링 포인트에서 포복스 워크웨이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이 등산로는 블러프힐에 있으며, 두개의 트레일이 서로 연결돼있다. 두 코스 모두 뉴질랜드 토종 나무와 새가 많고, 중간 중간 개인소유의 농장을 지나기도 한다. 포복스 워크웨이를 걷다보면 파도에 침식된 갯바위들과 해수욕장, 포복스 해협과 스튜어트 아일랜드의 전망을 언제..
뉴질랜드 인버카길에 세상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스타벅스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남극에는 스타벅스가 없으므로~ 남극을 제외하고 뉴질랜드가 전세계 대륙, 섬 중에서 남쪽에 있으니까 그럴만도 하네요.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 깜빡하는 사실인데 인버카길이 뉴질랜드 남섬에서도 가장 아래에 있는 주요도시니까요! 스타벅스 매니아들에겐 세계 최남단 스타벅스가 명소이기도 해서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그렇게 저희들 역시~ 평소에 스타벅스 안가는데 찾아가봅니다 ㅎㅎ 주차가 제일 힘들어요 ㅠㅠ 여긴 신기하게 코인을 넣으면 자리마다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미터기가 있더라구요. 운이 좋으면 누군가 일찍 떠나서 시간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요. 스타벅스 주변은 주차하기 힘들기 때문에 파켄세이브같은 쇼핑몰에 잠시 세우고 걸어..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끌려 도착한 이 곳은! 동물원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동물원만 있는게 아니라 넓은~ 공원이었어요. 퀸즈 파크 Queens Park, Invercargill, 공원, 놀이터, 동물원, 쉼터, 식물원 등 종합 레크리에이션 공원이더라구요. 엄청 넓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기 힘들었고 그냥 동물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ㅎㅎ 입구부터 라마가 맞이해주네요! 이렇게 가까이 본 건 처음인거 같아요. 아시아에서 보기 힘든 동물? ㅎㅎ 모두 몸통이 정말 기네요 ㅎㅎ 다함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마치 고등학교 소풍온 기분 ㅎㅎ 영양?들이 먹이를 주는줄 알고 달려드네요! 하지만 우리가 먹이를 주는 행동을 해선 안되겠죠 어휴 ㅋㅋ 돼지들이 정말 꿀잠자고 있네요 잘생긴 닭? 토끼류도 있습니다. 토끼똥냄새....
뉴질랜드 인버카길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갑자기?) 크롬웰 소식을 더 전해드려야 하는데 시간 순으로 포스팅하다보니 크롬웰 체리팩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급 인버카길 여행을 떠났던 기록이 있었네요! 데이오프에 맞춰 약.. 총 12명이었나? 두대의 차를 이용해서 인버카길과 더니든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사실 퀸즈타운도 못가봐서 두 도시에 어떻게 가볼까 했었는데 추진력 강한 친구들에게 이끌려 따라갔어요. 크롬웰에서 약 2시간 30분을 달려 인버카길에 도착했습니다. 오전에 출발해서 점심식사를 함께 모여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식당에 가게 되었는데요. Buster Crabb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딱 봐도 가격대가 있을 것 같은 고급 레스토랑이라서 살짝 긴장했네요 ㅎㅎ 메뉴판이 신문처럼 되어 있습니다. ㅎㅎ 여러 ..
뉴질랜드 크롬웰 체리농장 중 하나인 45 south에 지원하러 갔던 날, 체리농장을 간단히 둘러봤습니다. 다행히 면접에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져 바로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채용과정 간단한 면접 후 일하기로 정해지면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줍니다! 트레빌리안 키위 팩하우스 때는 수기로 작성했거든요~ ㅎㅎ 키와노와 체리 농장은 인터넷으로 지원서와 간단한 검사를 마치면 사무실에서 근로계약서까지 딱 준비해주더라구요. 간단한 검사라 하면... 농장에서 일할 때 상식적으로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물어보는거라 어렵진 않아요. 인터넷으로 정식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출근을 언제언제 하라는 연락이 다시 오고, 첫 출근 때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해줍니다. 체리 농장에 대한 소개, 일하는 방법, ..
체리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길가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조용한 크롬웰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사람들은 도로 옆 잔디밭에 앉아 도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무슨 퍼레이드라도 있나??하고 가까이 가봤습니다. 도로에 멋진 클래식 자동차들이 줄지어 들어오더라구요. 사람들은 클래식 카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뉴질랜드에서 클래식 카라니~ 이민 초기에 들어온 차들인가봐요. Alpha Street Recreational Reserve에서 다음날 Cromwell Classic Car & Hot Rod Show라는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전날부터 차량이 모이는거라고 해요. 벤치를 들고 나와 차를 구경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ㅎㅎ 정말 많은 차들이 들어왔는데 촬영하기 어렵더라구요. ㅎㅎ 직..
오랜만에 찾은 도서관! 크롬웰에도 도서관이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 있어요. Wifi와 배터리 충전을 할 때 자주 들려야 하기 때문에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서 바로 찾아갔습니다. ㅎㅎ 앉는 공간 충분하고! 전기 콘센트도 충분하구만...! 블로그 포스팅도 미리 예약 해두고 충전도 하고 푹 쉬어봅니다. 천장이 참 예쁜 크롬웰 도서관 오른쪽 비상구 문으로 나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온수가 나와요! 여행객들에게도 친절한 도서관 직원 뉴질랜드는 늘 그랬어요 ㅎㅎ 크롬웰 도서관의 간판?이 잘 어울립니다 ㅎㅎ 어떤 작물이지? 도서관 앞에 나가서 책을 읽어도 되려나요? 바깥에 소파가 있네요~ 잔디밭에서 햇살을 받으며 책 읽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크롬웰 도서관의 딱 하나 아쉬운 점은~ WIFI가 매일 1시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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