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Mahia Beach를 떠나 일일투어의 마지막 일정 Mangaone Caves Track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을 어떻게 처음 발견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구글 지도에서 동굴이 있다는 것을 보고 되게 반가웠어요. 동굴 탐험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ㅎㅎ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라서 살짝 당황했는데, 주변에 채석장? 같은 공사도 하고 있었어요. (당시) 구글 지도 찍고 가시면 찾을 수는 있는데 표지판 달랑 하나 있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표지판 맞은편 길입니다. 비포장 도로~ 그리고 동굴입구가 바로 있는 줄 알았는데 안내판을 자세히 보니 아니더라구요! 2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생각보다 주변의 산이 가파르고 높아서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드디어 Mahia Beach에 도착했습니다. Mahia Beach는 시골마을에 가까웠는데요. 사실 너무 배가 고플 시간이었기 때문에 Restaurant 부터 찾으러 다녔어요. 마히아 비치의 첫인상은 사람이 거의 보이질 않았고 휴양지 같았어요. 으리으리한 집들이 많았는데 당장 아무도 살지 않는 느낌? 사람 찾기가 어려워서 유령마을인가? 싶었죠 ㅋㅋ 일단 구글 지도에서 거의 유일? 하게 보이던 Restaurant Sunset Point 에 들어갔습니다. 식당 안에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생각보다 엄청 큰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당구대를 봐서 한 번 쳐보고 싶었는데 돈을 내야 한다더라구요. 허허 그래서 다음 기회에... Thai S..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도 기즈번 지역 여행 이야기입니다. 날씨 좋은 휴일, 곧 뉴질랜드를 떠나는 클로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즈번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기즈번 북서쪽 Rere Falls를 보고 난 뒤 기즈번 남쪽 Mahia Beach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공중화장실에 들리기 위해 멈춘 Nuhaka Opoutama Rd, Nuhaka 4198 해변이 너무 예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캠퍼밴에서 사진 찍는 경험이 흔하지 않을 것 같아 저렇게 사진도 찰칵 뉴질랜드 정말 예쁜 바다가 많습니다. 이름 없는 곳이라도 잠시 내려서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 멀리 마히아 만Mahia Bay이 보입니다. 오늘의 목적지! 그냥 좋다 좋다 감탄사 밖에 안나오..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기즈번 여행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리어 팔스Rere Falls라는 폭포입니다. (+Rere Rockslides) 기즈번Gisborne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와레코파Wharekopae 강을 거슬러 1시간 정도 운전하면 나타는 곳입니다.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구요. 여름에 가면 참 좋았을 곳이네요.. 뉴질랜드에서 수영을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약 5m 높이와 넓이가 20m 정도인 Rere Falls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폭포 근처에는 완벽한 피크닉 공간이 있고 수영장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오전 일찍 출발해서 도착했는데, 아직 해가 넘어오지 않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았어요 ㅠㅠ 지금까지 본 폭포중에 모양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가까이 다가가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기즈번Gisborne에 위치한 카페Cafe에 다녀왔어요. PBC Cafe 라는 곳입니다. Dome Cinema라는 기즈번에서 몇 안되는 문화공간에 위치한 카페더라구요. 지나가면서 괜찮아 보이길래 들어가봤습니다. 건물도 예쁘고 날씨 좋은 날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요. 날씨가 좋은 날이었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식사를 즐기러 오는 곳이었습니다. 대개 뉴질랜드의 카페(서양문화라고 할까요?)는 식사Meal도 함께 파는 경우가 많아요. 내부 카운터 모습입니다. 뒤편으로 주방이 따로 있구요. 카운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보였어요. 아래 사진은 복도를 찍은 사진인데요. 1층 복도에 남는 공간을 활용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화장실로 통하..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기즈번에서 꼭 가봐야할 곳, 경치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Titirangi Reserve 의 Kaiti Hill 정상 부근에는 Cook 's Plaza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는 1952년 Gisborne Junior Chamber of Commerce에 의해 설계되고 건축되었습니다. 자동차로(5분), 운동 겸 걸어서(20분) 올라갈 수 있으며 기즈번 시내와 Poverty Bay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 올라 기즈번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기스본의 쿡 플라자 (Cook Plaza)는 캡틴 쿡이 처음 뉴질랜드에 상륙 한 지역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캡틴 쿡 (Captain Cook)의 것으로 여겨지는 청동상은 1969년 쿡이 상..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정말 멋진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Tolaga Bay Wharf라는 곳입니다. GIsborne에서도 50km 떨어진 이 곳은 부두입니다. 길이가 660미터인 이 곳은 평범한 부두가 아니라 역사의 일부입니다. 지금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출처 100% Pure New Zealand 옛날에 이 지역은 육로가 생기기 전에는 수로가 주 교통수단이었고, 블러프 부두 (1,500m) 이후 두번째로 긴 부두 660m가 1920년대에 지어졌습니다. 마지막 화물선은 1967년 옥수수 화물을 적재했습니다. 하지만 Tolaga Bay 부두가 개장되자마자 기술의 발전으로 육로가 깔리고 육로운송이 해안운송과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부두를 통하는 화물의 대부분이 도로를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기즈번의 도서관 HB Williams Memorial Library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보는 도서관 마다 점점 좋아지는 것 같네요. 기즈번 시내 맥도날드 옆에 위치한 도서관도 최근데 지어진 것인지 정말 깨끗하고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었어요. 남반구에서 아침해를 본 최초의 도시에 위치한 기즈번 도서관은 1869년 투랑가 도서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당시에는 육로가 없어서 말이나 보트를 타고 기즈번 지역 도서관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이 커져가면서 1967년까지 여러 곳으로 옮겨갔는데, 당시 Heathcote Beetham Williams (HB Williams)를 기리기 위해 윌리엄스 일가에 의해 토지와 건물들이 기증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름이 HB Wi..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쇼핑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취미
- 뉴질랜드 캠핑
- 뉴질랜드 자동차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캠퍼밴
- 뉴질랜드 워홀러
- 뉴질랜드 캠핑생활
- 자주부부
- 뉴질랜드 여행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 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 뉴질랜드 환경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뉴질랜드 부부
- 뉴질랜드 이야기
- 뉴질랜드 요리
- 이자상씨와주양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신혼부부
- 뉴질랜드 캠핑장
- 1일1포스팅
- 뉴질랜드 운동
- 뉴질랜드 자연
- 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뉴질랜드 일자리
- 뉴질랜드 키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