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뉴질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기간과 신년 첫주가 휴가철이라고 합니다. 가족 친구들과 주로 시간을 보내고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각 집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오기 전에 음식을 준비해두곤 합니다. 산타를 기다리며 양말을 걸어두거나 쿠키와 우유를 준비하기도 하고, 어떤 집은 맥주를 준비하기도 하며 서로 어떻게 준비하는지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대화주제입니다. ㅎㅎ 여름 크리스마스라 더울줄 알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너무 덥지 않고 심지어 비바람도 자주 치고 꽃샘추위마냥 일교차가 크게 느껴집니다. 이 기간 뉴질랜드 상점은 연장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 박싱데이 세일, 크리스마스 상품 및 케이크를 파느라 정말 바빠요. 쇼핑하기 좋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보태닉 가든 양 옆을 감싸고..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뉴질랜드의 여름 크리스마스도 흥겹습니다. 연말 분위기는 아니고 휴가 분위기? 아직도 9월 당시의 포스팅을 올리고 있네요... ㅎㅎㅎ 언제 다올릴련지~~ 그만큼 많이 돌아다녔다는 것이겠지요...??? 이 날은 날씨가 흐렸네요! 크라이스트처치 동쪽 해변으로 가면 뉴 브라이턴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 뉴 브라이턴 도서관에 도착했는데요. 이곳이 왜 유명하냐면 멋진 해변에 있는 도서관이기 떄문입니다. 첫 방문 때 날씨가 흐려 아쉽네요. 다음에 더 잘 나온 사진으로 올려볼게요! 매년 11월경 불꽃놀이 행사도 이 곳에서 열리거든요! 어떤 해변일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거대한 벽?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공중화장실과 공원이 보이구요. 와~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Wharf 와프..
보태닉 가든 입구에서 노스 해글리 파크를 가로질러 10분 정도 북서쪽으로 걸어가면 (공원 걷는거 포함하면 최소 30분은 걸어야합니다.) le panier라는 프랑스 제과점이 있습니다. 배가 고프고 유명한 빵집이라 들어서 가보았어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지만 크기는 문제가 아니겠죠! 현지인도 추천하는 제과점이라 들었어요. 뉴질랜드에서 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ㅎㅎ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안되던데... ㅎㅎ 운영시간 참고하고 방문해보세요~ 맛있어 보이는 빵을 먹어보았습니다. 크기에 비해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지만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커피는 올프레스 커피 로스터에서 원두를 받아 사용하나봐요~ 제과점에서 함께 커피를 판매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당시 바리스타 구인도 하고 있어서 지원할..
박물관에서 나와 크라이스트처치 보태닉 가든스로 걸어갔습니다. 보태닉 가든은 식물원이자 도심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치치의 허파?와 같은 곳인데요. 정원은 21핵타르의 면적을 뻗어 있으며 해글리 공원(Hagley Park)와 에이번 강(Avon River)이 흐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식물과 이국적인 식물이 어울려 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가 정원 도시라고 불리는 이유가 이곳에서 나오죠. 식물원은 누구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식물원 내에는 강아지와 자전거, 전기스쿠터는 허용되지 않는데요. 강아지는 바로 옆 해글리파크에 데려갈 수 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즐길거리가 많은데요. 카페, 선물샵, 어트랙션 등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있더라구요. 돗자리와 간식, 책 하나 들고 피크닉 가기 ..
보타닉 가든 앞에 있는 캔터베리 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필수 코스 답게 사람들이 많았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센터와 동일하게 네오고딕 방식으로 1867년에 개관했다고 하네요. 크라이스트처치가 속한 캔터베리 지방 개척의 역사, 마오리 문화, 유럽 이민자들의 역사 등을 전시한 박물관입니다. 남극의 관물이기도한 크라이스트처치의 역사, 남극 탐험에 관한 자료와 조사 표본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맞은 편에 아트 센터 건물이 보이며 시티 워크 투어 매표소도 있네요. 걸어다니며 크라이스트 처치를 관광하고 안내해주는가봐요. 보타닉 가든의 입구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9월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봄꽃이 피어나기 전이네요. 현재는 푸르고 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기부금을 호소하..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걸어다니다 보면 보타닉 공원에 꼭 가보라고 합니다. 보타닉 공원 근처에는 크리스트 대학, 크라이스트처치 박물관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 보타닉 가든 앞에는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센터도 있습니다. 예전에 켄터베리 대학 건물이었는데 현재는 아트 센터로 알려진 이 곳은 크라이스트처치 예술 활동의 거점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고 합니다. 네오고딕이라는 양식의 건물이라는데요. 미술품, 공예품, 기념품 가게 등 40여개 이상이 입점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밖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많은 가게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일단 입구같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니 조용했거든요. 당시 방문한 날이 평일 낮이라 그럴까요?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었나봐요.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건물이라 분위기가 사..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 한국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KOSCO가 있습니다. 북섬에는 거복식품? 왕마트?에서 한국식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남섬에는 없더라구요? 남섬에는 KOSCO가 제일 유명하고 체인도 많은 듯해요. 몇몇 남섬 소도시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트를 몇몇 봤는데 특히 남섬 최대의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KOSCO에 가면 한국식재료를 모두 잘 구할 수 있었어요. 리카튼에 있는 코스코에 처음 가봤습니다. 한국 화장품 및 건강식품도 구할 수 있구요. 매장 안에 분식집도 있더라구요. 한국 마트와 비슷하게 생겼고 마트내 한국식품 비중도 다른 아시안마트와 다르게 거의 90% 정도로 많아서 좋았어요. 가장 좋은 점은 한국식 삼겹살을 볼 수 있다는 것! 뉴질랜드 정육점은..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옆 크라이스트처치 도서관에 가보았습니다. Christchurch Library Turanga 마오리어로 투랑가라고 하나봐요. 1년 전 오클랜드도서관에 갔던 기분처럼 정말 크고 멋진 건물이었어요. 오클랜드 도서관보다 더 큰 거 같기도..? 무료주차장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유료주차장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금 8시~20시, 토일 10시~17시입니다. 도서관이 아니라 디자인 전시장?인줄 알았어요. 내부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1층부터 5층까지 있습니다. 여전히 적응안되는 G.....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개인용무를 볼 수 있구요. WIFI는 물론 전기사용도 가능합니다. 아주 편리한 스마트책상...? 고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5층 바깥에는 ..
자주부부의 크라이스트처치 카페 투어라고 할까요? ㅎㅎ 다음은 C4 Coffee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종종 치치 카페 몇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게 앞에 C4 커피 입간판이 서있어요. 이 카페는 이곳의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는 뜻인가봐요. 저희 눈엔 자주 보이길래 얼마나 유명한 곳이야? 커피 로스터인가보다. 하고 찾아갔어요. 입장하자마자 그 규모에서 주는 압도감이 느껴졌어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더라구요.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카페의 모습 뿐만 아니라, 커피용품 전시장, 심지어 로스팅 공장까지 1곳에 다 갖춘 곳이더라구요. 커피 박람회는 가보지 않았지만 이런 느낌일까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카페였습니다. 크고 작은 바리스타 용품까지 다 갖췄네요. 한국에서 이렇게 창고형..
크라이스트처치 little high eatery 맞은 편에 있는 Unknown Chapter Coffee Roasters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키위팩하우스 시절 만난 친구가 먼저 치치에 내려와 정착해 일하고 있었거든요~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조심조심 들어갔습니다. 큰 간판이 없어 카페인지 사무실인지 모르겠네요. 가까이 가면 알 수 있는 카페! 입장하자마자 왼편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테리어 특이점! 저렇게 천장에서 내려오는 식물을 걸어두어 자연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화분에 물을 주러 종종 올라가야 한다네요..ㅎㅎ 아무튼 멋진 인테리어입니다. 좌석은 딱딱한 편이며 다른 손님들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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