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는 트램이 움직이고 있죠? 낮에는 시티투어로, 저녁에는 트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더라구요. 움직이는 트램에서 먹는 근사한 저녁식사라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트램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합니다. 자주부부의 결혼기념일 기념 (지났지만) 및 제 생일이 1월이라 그러기로 했지요~ 예약하는 방법은 https://www.christchurchattractions.nz/christchurch-tram/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날짜부터 정하고 인원수를 정하면 예약자 정보 입력으로 넘어갑니다. 쉽네요! 제가 예약할 당시 (19년 12월 말 기준으로 벌써 1월 6일까지 예약이 다 찼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예약자리가 남은 날짜에는 시간이 뜹니다. 7:30pm처럼요. 와인 매치를 ..
오늘은 다시 9월로 돌아가서..ㅎㅎ 크라이스트처치 카지노를 첫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치치에서 구직중에 만난 인연이 있었는데.... 카지노를 소개해주셔서 인생 처음으로 카지노를 가보게 되었네요~ 저에게 있어 카지노는... 영화 속에 나오는... 라스베가스??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근?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카지노 게임에 참여 해봤다는 것은 아니구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멤버십 가입조차 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 매주 카지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시티 중심에 위치한 카지노~ 신분증 검사를 종종 할 때가 있습니다. 경비원 마음대로~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라 놀랐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럴지도~~ 매주 카지노를 방문하는 이유는 그냥 매주 목요일에 입장 시 주는 번호를..
새해 떡국은 다들 드셨나요?? 제 블로그의 시간은 아직 19년 9월경 이야기를 업로드 하고 있었는데 새해니까 뉴질랜드의 새해소식을 빨리 올려야할 것 같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신년행사 The Edge NYE19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뉴질랜드에는 The Edge라는 종합방송국?이 있습니다. 한국의 Mnet이랑 비슷하려나요...??? TV, 라디오, 쇼, 음악채널 등을 운영하며 뉴질랜드의 대중문화를 전파하는 곳인듯 해요. The Edge에서 주최하는 NYE19는 19년을 보내주고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로 North Hagley Park에서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신나는 음악과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1월 1일 0시가 되면 불꽃놀이도 빠방! Check out the f..
(처남이 뉴질랜드에 여행와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잘 나와서 여기저기 써먹는중 ^^) 뉴질랜드에서 한국보다 4시간 일찍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The Edge라는 채널에서 주최한 New Year Eve in Hagley Park에서 새해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음악페스티벌 같이 자정이 될 때까지 음악을 감상하고 자유롭게 푸드트럭의 음식을 먹으며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더라구요. 0시가 되기 전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고 불꽃놀이를 했답니다. 그리곤 다들 집으로 흩어지며 새해를 맞이하더라구요. 다음날 새벽 6시 출근인 아내에게는 새해맞이 행사가 조금 힘들었나봐요.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마사지를 해줬는데.... 오늘은 편하게 1년 블로그하면서 어땠는지 생각을 나누고 인..
자주부부의 추억 일기장이 된다 생각하고 시작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혼여행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잘 해내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뿌듯하네요. 올해 마지막 포스팅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올해 있었던 일 중 기억에 남았던 일인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해외통신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는 매년 3만여 명이 워킹홀리데이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통신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의 대외활동인 셈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대외활동에 대한 회의감이 생겼었는데... 결국 다시 하게 되더라구요.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
코펜하겐 베이커리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사실 혹시나 일자리가 있는지 확인도 할겸 브런치도 먹을 겸 해서 파파누이에서 열심히 걸어갔었죠. 배가 너무 고팠어요. 오늘은 사람이 더 많네요! NZ Pie Awards에서 Bronze 동상을 받았나봐요? 대단한 맛집이었네요. 베이글, 크로와상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판에 다 담기지 않은 듯 해요. 전 단 맛을 좋아하고 아내는 빵 자체의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이렇게 먹어봤어요. 카푸치노도 한 잔 이제야 밥대신 빵이 주식으로 느껴집니다. 카푸치노도 정말 멋지네요. 라떼아트 실력을 훔치고 싶어요. 상까지 받았다는 파이를 먹어보겠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을까요?? 이 나라 음식이 간이 강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짜거나, 달거나!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다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으로 가던 길 우연히 발견한 멋진 건물을 보고 시내로 돌아가는 길 발길을 멈추고 말았는데요. 번화가가 아닌 조용한 동네에 덩그러니 거대한 카페 베이커리가 있길래 방문해봤습니다. 코펜하겐 베이커리 Copenhagen Bakery 입구에서부터 유명한 곳임을 어필하듯 어딘가에서 상을 받은 빵이 있다며 어서 들어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마치 대전의 성심당 같이 정말 큰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였어요. 바쁘게 빵을 만드는 제빵사들이 엄청 많았어요. 분주하게 빵을 나르고 굽고 플레이팅하는 사이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더라구요. 좌석도 나름 넉넉하게 있고 빵과 커피는 최고의 조합 아니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들렸다 가더라구요. 매일 신선한 빵을 먹는다고 공지해뒀네요.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이 있어서 글로 ..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카페에 일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저보다 더 나은 경로로 카페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냥 수천명의 워홀러 중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워홀러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일하기를 원하시던데요. 저 역시 언젠가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을 배워본다면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커피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커졌구요. 그래서 워홀을 떠나기 전에 구직에 도움이 될 까 싶어서 SCA 바리스타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했고 커피의 기본기를 익혔어요. (이런 자격증은 필수가 아닙니다. 트라이얼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키위 팩하우스를 마치고 일자리를 알아보던 당시 사실 커피 만드는 것에 자신감..
지난 포스팅에 이어 내 주급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워홀러가 가장 간단하게 사용하는 계산기 첫번째입니다. 1. PAYE https://www.paye.net.nz/calculator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계산하는 해에 해당하는 비율을 정하고 내가 일한 시간을 적고 계산을 누르면 됩니다.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뉴질랜드 국세청에서 제시하는 계산기로 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보면 됩니다. 2. IRD 홈페이지 PAYE Calculator https://www.classic.ird.govt.nz/calculators/keyword/employers/wio-subject-employers.html 아래는 주에 34.25시간 기준을 입력한 것입니다. ..
2019년도 벌써 지나가고 공상만화에 나오는 미래라고 생각했던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뉴질랜드 최저시급이 2020년 4월 1일부터 18.90달러로 오를 예정입니다. 현재는 17.70달러지요. 자주부부가 2019년 1월 1일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당시 19년 4월 1일부터 시급이 오른다고 기대하고 왔었죠. 1년만에 1.20달러가 올라가네요~! 우리나라의 고용노동부격인 Workplace Relations and Safety 이안 리즈 갤러웨이 장관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약 25만명의 근로자들의 생활이 나아질 것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1시간에 18.90달러를 받는 것은 주 40시간 노동자 기준 현재 17.7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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