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 한국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KOSCO가 있습니다. 북섬에는 거복식품? 왕마트?에서 한국식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남섬에는 없더라구요? 남섬에는 KOSCO가 제일 유명하고 체인도 많은 듯해요. 몇몇 남섬 소도시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트를 몇몇 봤는데 특히 남섬 최대의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는 KOSCO에 가면 한국식재료를 모두 잘 구할 수 있었어요. 리카튼에 있는 코스코에 처음 가봤습니다. 한국 화장품 및 건강식품도 구할 수 있구요. 매장 안에 분식집도 있더라구요. 한국 마트와 비슷하게 생겼고 마트내 한국식품 비중도 다른 아시안마트와 다르게 거의 90% 정도로 많아서 좋았어요. 가장 좋은 점은 한국식 삼겹살을 볼 수 있다는 것! 뉴질랜드 정육점은..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옆 크라이스트처치 도서관에 가보았습니다. Christchurch Library Turanga 마오리어로 투랑가라고 하나봐요. 1년 전 오클랜드도서관에 갔던 기분처럼 정말 크고 멋진 건물이었어요. 오클랜드 도서관보다 더 큰 거 같기도..? 무료주차장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유료주차장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금 8시~20시, 토일 10시~17시입니다. 도서관이 아니라 디자인 전시장?인줄 알았어요. 내부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1층부터 5층까지 있습니다. 여전히 적응안되는 G.....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개인용무를 볼 수 있구요. WIFI는 물론 전기사용도 가능합니다. 아주 편리한 스마트책상...? 고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5층 바깥에는 ..
자주부부의 크라이스트처치 카페 투어라고 할까요? ㅎㅎ 다음은 C4 Coffee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종종 치치 카페 몇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게 앞에 C4 커피 입간판이 서있어요. 이 카페는 이곳의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는 뜻인가봐요. 저희 눈엔 자주 보이길래 얼마나 유명한 곳이야? 커피 로스터인가보다. 하고 찾아갔어요. 입장하자마자 그 규모에서 주는 압도감이 느껴졌어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더라구요.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카페의 모습 뿐만 아니라, 커피용품 전시장, 심지어 로스팅 공장까지 1곳에 다 갖춘 곳이더라구요. 커피 박람회는 가보지 않았지만 이런 느낌일까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카페였습니다. 크고 작은 바리스타 용품까지 다 갖췄네요. 한국에서 이렇게 창고형..
크라이스트처치 little high eatery 맞은 편에 있는 Unknown Chapter Coffee Roasters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키위팩하우스 시절 만난 친구가 먼저 치치에 내려와 정착해 일하고 있었거든요~ 일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조심조심 들어갔습니다. 큰 간판이 없어 카페인지 사무실인지 모르겠네요. 가까이 가면 알 수 있는 카페! 입장하자마자 왼편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테리어 특이점! 저렇게 천장에서 내려오는 식물을 걸어두어 자연 속에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화분에 물을 주러 종종 올라가야 한다네요..ㅎㅎ 아무튼 멋진 인테리어입니다. 좌석은 딱딱한 편이며 다른 손님들과 테이블을 공유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중심을 가르는 Avon River가 참 예쁜데요. 당시 봄이라 봄꽃들이 많이 피었고 햇살도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외에도 무너진 건물의 흔적이 보입니다. Avon River는 생각보다 더 예쁜 정원같은 곳이었어요. 물길을 일자로 정비하지 않고 그대로 살린 듯 해요. 마치 대학가 같기도 하고 젊음의 거리 느낌이 납니다. 아래 사진에 다리 보이세요? 강변을 따라 키위사람들이 자주 가는 듯한 레스토랑 및 바도 많이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시끄러운 곳! 사실 저렇게 키위가 너무 많은 식당에 가기 어려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벽같은게 있을 것 같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지만요. 그렇게 걸어가면 Bridge of Remem..
ChristChurch Cathedral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보기 위해 계속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행사를 하고 있네요? Friday Food Truck, Friday Street Food Market이라고 불리는 행사가 열리고 있더라구요. 마침 금요일이었더라구요. 어떤 맛있는 음식이 있나 구경하러 가보았습니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었는데요.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여전히 복구중이라고 합니다. 2011년 대지진으로... 이제는 다시 복구가 힘든걸까요?? 철거하는 것도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힘든가봐요~~ 역사적 건물로 이대로 남기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더 무너지지 않게 보수하구요.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안전을 위해 전체 펜스가 둘러져 있어 접근이 불가합니다. 지진이 다시 발생한다면 더 위험하겠네..
크라이스트처치 동네를 걸어다녀보기로 합니다. 넓은 곳이라 하루 걸어다녀서 다 볼 수 없는 곳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라임 같은 스쿠터(킥보드)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시작하자마자 문화행사 포스터 발견! 역시~ 이것저것 볼게 많습니다. 타우랑가에서 보았던 더 크로싱 쇼핑몰이 여기에도 있네요. 치치에는 대형 쇼핑몰이 여러 곳 있습니다. 버스타고 치치에 오셨다면 이곳에 들리시겠네요! 쇼핑할 곳도 많고 식당도 많습니다. 또 다른 거리로 걸어가봅니다. 트램이 다니는 길이네요. 저 멀리서 트램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가까이 트램을 보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현재는 이동수단이 아닌 관광수단으로 바뀌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어트랙션에 들어가면 시티투어, 트램 레스토랑 등을 예약할 수 있어요. 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핫플레이스 little high eatery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지인이 추천해준 푸트코트인데요. 여러 상점이 모여 하나의 푸드코트를 이룬 곳입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던 청년몰 같아요. https://www.littlehigh.co.nz/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떤 식당이 있는지 둘러보세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건물이 깨끗합니다. 제가 살던 지역의 청년몰은 보다 협소하고 부족해보였다면 이 곳은 보다 넓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8개의 식당이 함께 운영한다고 합니다. 협업이 대세! 운영시간을 참고하세요. 지인이 추천해준 타이 음식점에 가보았습니다. 8개의 가게들이 각자 개성있는 컨셉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네요. 내부 구조도 딱딱한 직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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