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남서쪽 쿠타부터 시작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스미냑, 짱구라는 동네가 나와요. 짱구라는 곳은 보다 한적하고 관광객들이 좋아할 식당과 카페 등이 많아서 한국인들에게도 필수코스가 되었어요. 스미냑 호텔을 떠나 다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았어요. Jl. Canggu Permai No.12a, Tibubeneng,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구글에 검색하시면 위치는 이렇게 나와요 게스트하우스인데 에어비엔비로 예약했어요. 1층은 큰방, 2층엔 작은방 2개가 있는거 같은데 1층은 거실 부엌이랑 닿아 있어 좀 불편.. ^^ 게스트하우스 답게? 식기류 청결상태가 좋진 않구요. 탄냄비를 사용합니다... (????) 화장실은 무난.... 오토바이를 빌려..
발리에 방문하면 80%가 한국인이라는 맛집이 있대서 찾아갔습니다. 마침 숙소 앞이라서 저녁 먹으러 갔어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은 어디?? 크진 않고 가게를 찾는게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골목 안에 있어요. 새우탕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으로 분류되네요. 새우탕이 나왔습니다. 진짜 찐한 국물이 미뢰를 자극합니다. 면도 보통 라면과 달라요 정말 맛있어요! 추가로 주문한 매뉴는 다시 생각해보면 흔한 구성이라 무난했어요. 다른 메뉴 먹어볼걸 ㅠㅠ 국물이 진짜 너무 중독성 있어서 공기밥을 추가주문합니다. 배가 이미 불렀지만 국물이 너무 아까웠어요. 홀린 듯 밥을 말아 먹었는데.. 배가 터질 것 같아도 맛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한참을 소화시켜야 했네요.. 다시 한 번 방문하고 ..
이번엔 스미냑에서 몇 일 지내보고자 숙소를 옮겼어요! 가성비 좋은 인피니티 풀도 있는 호텔! 4성급 호텔에 가봤어요 그런데.. 4성급 호텔에 맞지 않는 고객서비스로 체크인을 불편하게 했어요. 심지어 1시간이나 기다리며.. 할 말은 많았는데 이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옥상에 인피니티풀 뿐만 아니라 1층에도 이렇게 수영장과 수영하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해놓았어요 ㅎㅎ 화장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비데를 저렇게 사용합니다. 거의 모든 화장실에 별도의 호스가 있어요 숙소 좋았어요 ㅋㅋ (크게 신경 안쓰는 타입.. 차 안에서도 살았는데...) 와이파이 번호와.. 웰컴 드링크 쿠폰을 줍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와 인피니티 풀, 뷔페, 마사지룸 등이 있어요~~ 잔디도 깔려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ㅋ..
너무 더운 인도네시아 발리의 2월, 땀이 줄줄 흐릅니다. ㅠㅠ 길거리에 코코넛이 한트럭 있습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20,000Rp 2만 루피아. 리얼 코코넛을 사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즉석에서 쓱쓱 썰어주는 코코넛 구멍을 내고 빨대를 꽂아줍니다. 칼에서 묻어나오는 때?가 좀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죠 한국에서 마시던 코코넛 음료 ZICO를 아시나요?? 호불호가 갈리는 맛으로 유명한데 그런 맛이 아닐까 상상하며 마셨는데!?? 너무 더운 날씨 탓이었을까 코코넛이 달다고 느꼈어요 ㅎㅎ 꽤 맛있더라구요. 물을 다 마시니 젤리 긁어 먹으라고 숟가락도 줍니다. 긁긁 배도 부르고 갈등해소에 딱이었어요. 2020/08/26 - [Bali] -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현지음식 Ayam Tempong..
쿠타에서 과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전통시장이 있다하여 고젝 오토바이를 활용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꽤 먼거리라 이 대낮에 걸어다닐 수 없으니 오토바이를 빌려 타기로 합니다. 오토바이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직접 빌리는건 다음에~ 더워도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가 신나는 와이프 ㅎㅎ 고젝 드라이버 1명에게 우린 2명이라고 하니 동료 드라이버를 같이 불러주더라구요. 2명분 돈 드리니 나눠가지는 모습 시장 입구에는 이렇게 과일 가게들이 있었어요. 어지러운 동네라서 시장의 시작과 끝을 잘 모르겠어요 ㅎㅎ 교통체증이 심할 것 같지만 은근히 빠르게 빠지더라구요. 시장을 한바퀴 해봅니다. 살건 없는데... 한국의 전통시장이랑 닮았어요. 코로나가 대유행하기 전.. 마스크를 쓸 생각도 못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
숙소 주변으로 쿠타를 한바퀴 해보기로 합니다. 너무 더웠지만.. 이른 아침의 쿠타는 아직 상점들이 문을 열지 않아 한산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거리가 가득찹니다. 저녁도 마찬가지구요. 도로가 좁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조금 큰 길로 나오니 사람들이 보입니다. 숙소, 식당, 잡화점, 옷가게 등 여러 상점이 있어요. 화려한 펍이나 클럽과 전통?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함께 있습니다. 상점들이 슬슬 문을 열고 당시.. 모자를 하나 사볼까 찾아다녔는데요 어느 장사하는 할아버지에게 뚜둘겨 맞을 뻔 했네요. 모자 얼마냐고 물어봤다가 내 손을 당겨 억지로 악수시키더니 안산다고 화를 내던 할아버지... 발리의 첫인상부터 슬슬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날씨도 너무 더워 대낮에 돌아다..
숙소 주변을 돌아다니며 지리를 익힙니다. 쿠타 해변 근처에는 이렇게 대형 쇼핑몰도 있고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오토바이가 정말 많구요. 곳곳에 작은 제단?과 향을 피우던데요. 액운을 막아주는 뜻도 있고 소망을 담기도 한대요. 망아지 ㅠㅠ 관광객을 위한 택시가 되었네요. 쿠타 해변의 노을은 분명 아름다웠습니다. 거의 뉴질랜드급ㅋ 그런데 자세히 보면.. 쓰레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입니다. 조개껍질인지 미세플라스틱인지 알 수 없어요. 이건 아주 오랜시간동안.. 인간들이 정화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해요. 발리의 관광산업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방치하면 아무도 오지 않는 해변이 될텐데요 ㅠㅠ 일회용품, 플라스틱이 정말 문제라는 걸 깨달았어..
발리에서 생활하려면 현지 화폐가 필요하겠죠? 달러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쿠타 골목 곳곳에 있는 환전소, 가장 중요한 것은 사기인데요. 마술사 같은 손놀림과 트릭으로 정신을 쏙 빼놓는데요. 잘 보셔야 합니다. 환전율을 보고 그날 그날 높은 금액에 바꾸는게 좋겠죠! 여권와 달러를 들고 가면 바로 해줍니다. 100달러 50달러를 더 좋아해요 여긴 나름 환전소계의 지점이 여러곳 있어서 비교적 믿음직스러워 보입이다. 인도네시아 역대 동전들인가 보네요. RP 루피아 단위를 쓰는 인도네시아, 현재 환율 기준 100,000루피아 = 8천원 정도 합니다. 2020년 2월 당시 100달러를 바꿔 1,377,500 루피아로 바꿨습니다. 현재는 140만 루피아가 넘네요! 이 돈은 가성비 여행을 하면 꽤 아껴쓸수도 있고, 펑펑..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 캠핑
- 뉴질랜드 이야기
- 뉴질랜드 요리
- 뉴질랜드 생활
- 뉴질랜드 자동차
- 뉴질랜드 여행
- 1일1포스팅
- 뉴질랜드 일자리
- 뉴질랜드 캠퍼밴
- 뉴질랜드 취미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 이자상씨와주양
- 뉴질랜드 부부
- 뉴질랜드 신혼부부
- 뉴질랜드
- 자주부부
- 뉴질랜드 워홀러
- 뉴질랜드 쇼핑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뉴질랜드 워홀
- 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캠핑장
- 뉴질랜드 일상
- 뉴질랜드 환경
- 뉴질랜드 자연
- 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뉴질랜드 키위
- 뉴질랜드 운동
- 뉴질랜드 캠핑생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