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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을 떠나 다시 크롬웰로 향했습니다. 와나카로 떠나기 전 크롬웰을 다시 방문했는데.. 할게 없어서 금방 떠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하루는 짧았고 근처에서 캠핑을 해야했어요. Lake Dunstan 던스턴 호수에 있는 로우번 하버 오버나이트 캠퍼밴 파킹에서 잠을 잘 수 있었어요. 그늘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넓고 던스턴 호수를 볼 수 있어서 하루이틀 머물기 좋은 곳이었어요. 수많은 캠퍼밴 여행자들이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화장실도 최신식 시설은 아니지만 쓰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로우번 캠핑 에어리어에 대한 설명, 3일 머물 수 있네요 (1달에) Self-contained Vehicle Only 이곳의 가장 좋은점이라면 와이파이가 터지는 무료캠핑장이라는 것~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캠핑장은 처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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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크롬웰을 떠나 퀸스타운에 도착했습니다. 크롬웰에서 1시간 정도 달렸던거 같네요. 퀸스타운에 들어가기 전, 퀸퀸스타운 공항이 있는 프랭크톤Frankton 지역을 지나쳐야 합니다. 퀸스타운의 중심은 호수 옆 산비탈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어 넓은 평야가 없습니다. 그래서 퀸스타운 중심에서 10여분 차로 떨어진 거리에 프랭크톤이라는 지역에 공항이나 파켄세이브 같은 큰 마트, 쇼핑몰 등이 모여 있습니다. 퀸스타운 중심거리는 정말 관광에 충실한 모습이구요. 게다가 퀸스타운 주변에는 무료캠핑장이 없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하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프랭크톤에 캠핑족들을 위한 임시 시설을 설치했다는 것이에요. Queenstown Service Hub라고 불리는 이 곳은 프랭크톤 파켄세이브 뒤 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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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그레이마우스, Campermate에서 그레이마우스 지역의 무료캠핑장을 검색하면 해변에 3개의 무료캠핑장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모두 Closed라고 적혀있었어요. 그래도 제목만 보고 제외하면 안됩니다. 종종 코멘트를 잘 읽어보시면 열렸다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이 캠핑장도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이구요. Campermate에서 실시간 현장 상황이 수정되기 어렵나 봅니다. 어쨌든 Cobden Aromahana Lagoon에 찾아갔습니다. 해변에 있는 캠핑장은 기본적으로 경치가 보장되기 때문에 인기있는 캠핑장소입니다. Self-contained Vehicle에게는 공중화장실만 잘 되어 있어도 땡큐죠. 이외에도 강건너 있는 Blaketown 캠핑장도 리뉴얼 했다는데요. 깨끗하고 공중..
날씨가 흐려 아쉬웠던 테카포-푸카키-마운트쿡 여행이 끝나고 이번엔 아카로아에 가보기로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아카로아는 마오리어로 긴 항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인들이 포경을 목적으로 정착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문화가 짙게 남아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특히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화산이 융기해서 생긴 지형이기 때문입니다. 아카로아는 헥토르 돌고래와 뉴질랜드 물개, 고래 등 해양생물을 활용한 액티비티가 많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인구가 천명이 안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7천여명 이상 생활한다고 하네요. 아카로아는 여러 캠핑장을 갖추고 있어서 캠퍼밴이나 캠핑카로도 여행하기 불편하지 않습니다. 도심 근처에 무료캠핑장도 있기 때문에 이 캠핑장은..
전망대에서 일몰을 보고 내려왔습니다. 저녁 먹고 잠들 시간~ 웰링턴에 있는 무료캠핑장에 왔습니다. (거의 유일) 도심과 조금 떨어져 있어 아쉽네요~ 웰링턴 시내에 무료캠핑장이 거의 없는 만큼 넓은 곳이더라구요. 웰링턴에 여행 오거나, 남섬으로 내려갈 페리를 기다리는 모두가 떠나기 전 여기서 머물 듯 합니다. 새로운 캠퍼밴, 모터홈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차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들 시기였어요. 조금 더 공부하고 잘 알아보고 샀다면 더 좋은 상태의 차로 여행할 수 있었을텐데~ 마음이 들더라구요. 뭐 아무튼 그것은 희망사항이고 말처럼 쉽나요. 차를 바꾸는 일은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CCTV도 있는 안전한 캠핑장이네요~ 캠핑 구역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지도에 있..
오늘은 파머스턴 노스 중심가에 위치한 유일한 무료캠핑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시내 중심에 이렇게 캠핑장이 있는 경우는 드문데요. 걸어서 City Centre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Campebell St Inner parking area라고 불리기도 하네요. 정확한 명칭이 뭔지 모르겠네요~~ Campermate 어플을 설치하지 않으신 분들은 구글 지도에서 Manawatu Auto glass & Glazing으로 주소를 찍으시면 됩니다. 낮에는 유료주차장 및 글라스 회사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다행히 낮에 일찍 가서 그런지 캠핑카 주차 표시가 된 곳이 하나 비어있었어요. 그늘이 없고 낮에 소음이 있는게 단점이지만 낮에는 시내를 돌아다니고 해가 지고 돌아오..
헤이스팅스에서 캠핑을 하면 어디서 자야할까요?? 다행히 시내 중심에서 잘 수 있더라구요~! 구글에서 검색하면 따로 지명이 없고,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물론 campermate에서 잘 알려주지만요 ^^ 101 Eastbourne St W에 가면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무료주차이고 Self-contained Campervan 이라면 1달에 2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낮에는 유료공영주차장으로~ 밤에는 캠퍼를 배려한 공간으로~ 좋네요! 도심 중앙에 있어서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심지어 기차길 옆이기도 해서 잠깐 시끄러울 수 있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안전에 있어서 조금 불안할 수 있어요. 홈리스들이 주변에서 계속 돌아다니거든요. 하지만 별 일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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