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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기즈번 시내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Two Dollar Things Gisborne 이야기입니다.

뉴질랜드에는 한국의 다이소처럼 2달러샵이 많은데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이 많다고 들었어요.

원래 기즈번에 있던 Dollar Star 라던지, 오클랜드에서도 Two Dollar Things 갔을 때 한국인 분들이 많이 일하시더라구요.

기즈번 상권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인구가 적은 편이라 그런지 다른 타우랑가나 네이피어보단 활발하지 않은 느낌인데

TDT가 오픈한 날은 그동안 시내에서 못보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ㅎㅎ

2011년 이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달러샵 사업을 해오며 꾸준히 지점이 생기며 세력을 확장중인 회사라고 합니다.

드디어 기즈번에도 지점을 오픈했네요!

한국의 다이소처럼 없는게 없다는 컨셉으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모두 2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소비패턴이 한국과는 다른 것 같아요. ㅎㅎ 제품 퀄리티는.... 한국이 쪼금 더 나은 것 같아요 ㅎㅎ

운영시간입니다. 기즈번 시내에 있는 가게 치곤 오래 여는 편이네요 평일 5시 30분이면 ㅎㅎ.

오픈 이틀째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풍선을 나눠주는 오픈행사도 하더라구요~~

다만... 몇몇 개념없는 주민들이 물건들을 어지럽히거나 훔쳐가는 일이 잦다고 해요.

특히 뉴질랜드 마트 가보시면 가끔 이곳에 있으면 안될 물건들이 놓여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몇몇 사람들이 물건을 골랐다가 구매하지 않을 때 제자리에 가져다 두지 않고 그냥 보이는 선반에 올려놓고 가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기즈번에 크고 작은 달러샵들이 많던데 소비자들은 새로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상권도 활성화 되면 좋겠죠.

모든 것이 2달러. 약.. 1500~1600원 이라는 것이죠~?

사실 워홀 생활이 반년이 넘어가면서 더 이상 필요한 것들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크게 살 건 없지만

기즈번 시내에 나오면 아이쇼핑할 곳이 별로 없어서 꼭 들리게 되는 달러샵들, 모두모두 사업 번창하시길~~

이상 뉴질랜드 다이소 2달러샵 Two Dollar Things Gisborne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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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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