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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zmxsz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축제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Auckland Lantern Festival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지난 2월 14일~17일 동안 열린 뉴질랜드 축제 중 하나인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Auckland Lantern Festival 후기입니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찾다가 발견한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Auckland Lantern Festival
참석은 무료! Free!
수제 등불, 음악 및 무용 공연, 무술 시범, 전통 중국 예술 및 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보실까요~?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은
Auckland Domain에서 매년 2월~3월에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창립 파트너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 ASB, Harcourts 등
여러 스폰서들이 함께 만든 축제입니다.
진주의 남강유등축제가 그리워지네요!
같은 등불축제라서 반가웠어요.
미리 도착해서 개장을 준비하는 상점도 둘러봅니다.
중국 음식 상점이 정말 많네요~~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미리 골라봅니다. ㅎㅎ
오리등
중국 등불 제작 솜씨가 대단하네요~
2월 14일 목요일은 오후 7시 ~ 10시 30분
2월 15일 금요일은 오후 5시 ~ 10시 30분
2월 16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 ~ 10시 30분
매일 개장시간이 달랐어요~
저흰 토요일에 방문했고
오후가 되자 사람들이 우르르 페스티벌로 갑니다.
이른 저녁으로 먼저 치킨 볶음밥을 먹습니다.
정말 맛있었다는.. 치킨을 못먹은지 2달째였으니.. ㅎㅎ
헉~~ 다시 돌아간 장터는
이미 사람들로 꽉 차서 이동하기도 힘들었어요~~
그리고 이런 팜플렛을 받았어요.
Aucklan council 오클랜드 의회에서
직접 축제현장에 나와 시민들에게
오클랜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 나온 것이죠!
전 이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한국의 모습과 너무 다르다고 생각해요.
진주도 남강의 수자원 때문에 말이 많은데,
일반시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끔 오히려 도나 시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늘 분노한 시민들이 문턱 높은 의회나 시청으로 찾아갈 것이 아니라..
관심이 생겨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실제로 오클랜드에 대한 10년 미래계획을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가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문득 한국, 내가 사는 지역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다른 곳에 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네요
무슨 공연일까요?
가라오케 코너네요.
누구나 신청하면 노래를 부를 수 있나봐요.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실력을 뽐냅니다.
작은 놀이동산도 있어요.
회전목마 추억이네요 ㅎㅎ
여러 스폰서들의 후원행사도 많았습니다.
Lipton 립톤에서 무료 아이스티 시음 행사를!
2잔 마셨어요 ㅋㅋ
그 외 베로카 팀탑 등 여러 스폰서들이 후원 부스를 열고
시민들과 만나고 있었습니다.
후원 부스만 돌아도 배부를 지경!
가장 재미있었던 곳은 ASB의 Silent Disco였어요 ㅎㅎ
저 멀리 노란 돔이 보이길래
가까이 가보니
사람들이 춤추고 놀고 있어요!
분명 클럽인데 조용해요 ㅋㅋ
그 이유는 모두 헤드셋을 장착하고 춤을 추기 때문에
외부에 소음이 적다는 것!!
음악 선택권도 있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 무료 입장!
1타임 당 5곡 정도 틀어주는 것 같았어요.
자주부부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예~ 다같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놀았어요.
오로지 음악에 빠져 놀기만 하면 됩니당 ㅎㅎ
신나게 춤을 추고 나니
벌써 10시가 다되었더라구요.
10시 30분이 다 되어갔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엄청 많았구
자주부부는 지쳐서 돌아가기로 했어요 ㅎㅎ
랜턴 페스티벌 정말 재밌다요~~
언젠가 다시 올 수 있겠죠?
이상 뉴질랜드 축제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Auckland Lantern Festival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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