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인마트 Bestbuy Asian Supermarket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타우랑가에서 한국식재료가 가장 많은 곳이라네요. 구글지도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객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아요. 입장하기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 컷 사장님께서 사진 촬영은 자제해달라 하셔서 자세한 사진은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구글지도에 이미 다 올라와있어요~~) 아무튼 한국마트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음식 그리우셨던 분들은 무조건 이 곳으로 가세요~ 그 전에 소개해드린 다른 아시안 마트들과는 비교할 수가 없더라구요~ 정육점 코너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기가 다 있어요. 양념고기도 있기 떄문에 기호에 따라 고르기 좋..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타우랑가에 맛있는 한식당 Charlie's Korean BBQ에 다녀왔습니다. 트레빌리안 외국 친구들이 한국 음식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라고 해서 이미 어떤 곳인지는 짐작하고 있었는데, The little big market에 갔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한식당으로 뛰어갔습니다. 마침 5분거리 ㅎㅎ 그런데 마침 점심시간이 마치고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기 직전에 도착해버렸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감사히 자리를 주셨어요 ㅠㅠ 휴식이 중요한 뉴질랜드에선 아주 감사한 일이죠~~ 메뉴판입니다. 맘 같아선 고기 구워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빨리 먹고 나가는게 사장님께 좋을 듯 해서???? 비냉, 물냉, 순두부찌개, 제육덮밥을 주문했습니다 ㅋㅋ 한국에서만 보던 밑반찬~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타우랑가 프리마켓 The little big markets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The little big markets은 매주 첫째주 토요일 Tauranga Mt Maunganui Coronation Park에서 열리는데 당시 6월 1일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6월 2일 일요일로 옮겨졌어요! 우리의 친구 뿅뿅네 작가 식구들도 마켓에 참여한다고 해서 당장 달려갔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주차할 곳 찾기가 힘들었어요~~ 이미 타우랑가 지역에선 유명한 마켓이라고 해요. 압도적인 규모에 입이 쩍~! 어떻게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2009년부터 망가누이 산을 기반으로 지역 사람들이 직접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돕는 리틀 빅마켓이라는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뺑소니 사고 접수 이야기입니다. 2019/05/22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hit and run 일이 바빠서 빨리빨리 포스팅을 못했어요 휴~ 아무튼 경찰들은 인터넷에 사고 접수를 하라고 답했기 때문에 한 번 인터넷에 들어가 접수를 해봤습니다. 아래에 적힌 사이트 105.police.govt.nz에 접속해봅니다. Start your report를 눌러줍니다. (모든 과정을 캡처했었는데 실제 45페이지나 걸리는 내용입니다.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 전체를 올리지 못했어요...... 아쉽네요) 전체적인 과정을 설명하면, 사건의 유형을 선택하게 됩니다. (도둑질이냐, 재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Pak'nSave에서 구입한 영국인이 사랑하는 만능크림 영국 국민 크림 E45 Dermatological Cream 을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날씨가 건조해서 자주 피부가 당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특히 아토피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저에게 순하고 좋은 크림이 필요했어요.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 습진 가려운 피부 건선 일광화상 1개월 이상의 아기가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상처 드레싱에 이용되는 파라핀 성분과 라롤린 성분이 있어 영국 피부과 의사들이 처방해 준다고도 하네요 125g 용량이라 꽤 오래 사용할 수 있겠어요. 한 번 손에 얹어보니 촉촉하기보다 좀 더 진득한 느낌입니다. 여러번 문지르면 스며드는데 번들거리는건 별로 없고 다른 묽은 크림보단 잘 발리..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름은 Mixture Eatery 늘 사람이 붐비는 곳입니다. 2번이나 방문하게 된 곳이에요~ 겨우 겨우 자리를 잡았어요. 늘 자리가 만석! 맛있는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구요! 에그 베네틱트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좁지 않은 카페인데도 늘 붐비는 이 곳 커피를 주문해봤습니다. 물을 마실 수 있는 곳도 그냥 만들어두지 않았네요 센스만점! 카푸치노, 차이라떼, 플랫화이트를 주문해봤습니다. 곧 카페 일을 앞두고 있어서 라떼라트가 무척 궁금했는데 그냥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ㅎㅎ 타우랑가 지역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꼭 추천하는 곳입니다. 수많은 후..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프랜차이즈 햄버거 맛집 버거퓨엘 burgerfuel 후기입니다. 매번 맥도날드, 버거킹 갔다가 실망을 하고 종종 먹는 수제 햄버거에서 행복을 찾던 자주부부, 드디어 버거퓨엘에 가보게 됩니다 (뉴질랜드 생활 5개월 만에...) 여긴 이미 뉴질랜드에선 햄버거 맛집으로 유명하다던데 ㅠㅠ 이제야 가보네요~~ 24년 전 뉴질랜드에서 시작한 버거 퓨엘은 50여개의 뉴질랜드 매장과 아랍국가과 미국에 진출한 잘 나가는? 햄버거 집이라고 해요. 특히 사이즈가 엄청나기 때문에 유명하기도 한데요. 제일 큰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당. 바스타드, 베이컨 비비큐 로스터, 쿠마라프라이와 모터바이트, 음료 등을 주문했어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ㅎ 그만큼 배부르고 맛있었어요. 정말 든든..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인상 깊었던 문화를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 해요. 한국에서 제가 살았던 도시 진주는 나름 지역에선 자전거 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자전거를 타기 편리한 도시에요. 강을 끼고 진주 전체를 돌 수 있는 자전거 도로 및 인프라를 잘 갖춘 곳으로 알고 있어요. 우연히 마운트 망가누이 city centre를 걷다가 발견한 공공 자전거 수리 시설? 이랄까요. 스스로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는 공구들을 저렇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구요~ 한국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면 끝이 없겠지만 (한국엔 자전거방도 많고 인구도 훨씬 많죠 등등) 이렇게 수리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둔 모습이 선진적이라고 느꼈어요. 시민들을 믿는다는 느낌이랄까? (한국이었으면 다..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국인의 김치와 같이 그들이 사랑하는 베지마이트와 마마이트인데요. 베지마이트는 토스트와 크래커에 발라 먹는, 누텔라 같은 스프레드입니다. 하지만 달콤한 누텔라와 달리 베지마이트는 짭짤한 된장에 가까운데요. 한국인이 처음 먹으면 된장을 그냥 퍼먹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거북합니다. 호주인들은 토스트에 버터와 베지마이트를 발라 먹는다고 해요. 베지마이트와 더불어 마마이트라는 것도 있어요. 우리 슈퍼바이저가 알려주는 호주 뉴질랜드 문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재밌답니다. 슈바는 베지마이트는 잘 먹지만 마마이트는 이 나라 사람들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해요. 마마이트(Marmite)는 영국 문화권에서 먹는 스..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먹는 맥주beer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HAAGEN CITRUS LAGER BEER 싱가포르 친구가 자주 마시던걸 한 병 받아 먹었다가 알쓰인 저에게 딱 맞는 맥주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2% 알콜로 사실 술을 즐기는 분들께는 음료수나 다름이 없는데 1잔만 마셔도 온몸에 열이 확도는 체질을 가진 저에게 딱 알맞는 도수랄까요 ㅎㅎ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12병에 13~14불 내외로 세일기간에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수가 높지 않은 과일맥주를 좋아하는 저에게 시트러스가 들어간 하겐 라거 비어가 꼴딱꼴딱 잘 넘어가더라구요. 한국에선 맥주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서 하겐 맥주가 있었나 싶었고 뉴질랜드엔 워낙 맥주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골라 마셔야 할지 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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