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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국인의 김치와 같이 그들이 사랑하는 베지마이트와 마마이트인데요.

 

베지마이트는 토스트와 크래커에 발라 먹는, 누텔라 같은 스프레드입니다.

 

하지만 달콤한 누텔라와 달리 베지마이트는 짭짤한 된장에 가까운데요.

 

 

 

한국인이 처음 먹으면 된장을 그냥 퍼먹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거북합니다.

 

호주인들은 토스트에 버터와 베지마이트를 발라 먹는다고 해요.

 

 

 

베지마이트와 더불어 마마이트라는 것도 있어요.

우리 슈퍼바이저가 알려주는 호주 뉴질랜드 문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재밌답니다.

슈바는 베지마이트는 잘 먹지만 마마이트는 이 나라 사람들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해요.

 

마마이트(Marmite)는 영국 문화권에서 먹는 스프레드의 일종이다. 현재 유니레버가 생산하는 해당 브랜드가 이 스프레드를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되었다. 맥주 양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이스트 추출물로 마마이트를 만든다. 마마이트는 진갈색의 끈적한 반죽으로, 매우 짜면서 강하고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제품 슬로건인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Love it or hate it)" 그대로 영국 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하여 과 함께 채식주의자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군을 보충해 주는 음식 중 하나다.

 출처 - 위키백과

 

 

 

베지마이트(Vegemite)는 오스트레일리아출신의 시릴 칼리스터 박사가 개발한 혼합 스프레드이다. 야채즙과 소금, 이스트 추출물을 혼합하여 개발한 건강식품으로 짙은 갈색을 띠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래프트 푸즈사에서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토스트나 비스킷에 발라 먹으며, 비타민 B1과 비타민B2, 니아신 등의 영양소가 많은 음식이다.

출처 - 위키백과

 

 

 

 

슈바가 하루는 작별인사겸 식사를 초대해줘서 갔는데

누텔라가 맛있다고 하니까 베지마이트를 가져오며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봤더니 ~!?!?#^$&^#&#^@*

너무 짜고 특유의 향이 강해서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어요.

 

토스트에 발라먹는다고 하니 정말 신기했죠 ㅎㅎ

 

 

 

그래도 누텔라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하니 자주 먹으라고 추천하는 ㅎㅎ

 

베지마이트 맛있게 먹는 방법은

 

토스트를 베지마이트를 얇게!!!(중요) 바르고 버터를 발라 먹으면 맛있대요.

 

베지마이트가 섞인 과자도 있다고 하니 처음에 먹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트레빌리안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과 뉴질랜드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꼭 도전해보시길 ㅎㅎ

 

 

이상 뉴질랜드 음식 스프레드 베지마이트 마마이트 vegemite marmite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생활 이야기와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또는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2019/06/03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맥주 하겐 맥주 HAAGEN CITRUS LAGER BEER

 

2019/06/02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카페 Robert Harris Cafe

 

2019/06/01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테푸케 Te puke 맛집 Jellicoe Street bar & eatery

 

2019/05/31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일식 맛집 Takara Japanese Restaurant

 

2019/05/30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타우랑가 아시안 슈퍼마켓 Asian supermarket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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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음식 스프레드 베지마이트 마마이트 vegemite mar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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