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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타우랑가에 맛있는 한식당 Charlie's Korean BBQ에 다녀왔습니다.

 

트레빌리안 외국 친구들이 한국 음식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라고 해서

 

이미 어떤 곳인지는 짐작하고 있었는데,

 

The little big market에 갔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한식당으로 뛰어갔습니다. 마침 5분거리 ㅎㅎ

 

 

 

 

그런데 마침 점심시간이 마치고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기 직전에 도착해버렸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감사히 자리를 주셨어요 ㅠㅠ

 

휴식이 중요한 뉴질랜드에선 아주 감사한 일이죠~~

 

 

 

 

메뉴판입니다. 맘 같아선 고기 구워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빨리 먹고 나가는게 사장님께 좋을 듯 해서????

 

비냉, 물냉, 순두부찌개, 제육덮밥을 주문했습니다 ㅋㅋ

 

 

 

 

한국에서만 보던 밑반찬~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바로 흡입해버렸지 뭐야~~??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 4가지 반찬에 밥만 있어도 살겠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브로콜리 반찬인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거지...???)

 

요리를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 ㅠㅠ

 

 

 

 

제육덮밥이 나왔습니다. 존.맛.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순두부찌개 마저... 무언가 홀린듯 먹었습니다.

 

한국 음식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일까요.

 

아냐 이 집이 맛있는것이야.......

 

 

 

 

물냉과 비냉,,,, 진주냉면이 그리워지는 순간

 

한국은 여름이 되어서 냉면을 자주 드시겠죠???

 

뉴질랜드의 겨울에 먹는 한국 냉면도 역시 존.맛.

 

 

 

 

타우랑가에서 한국음식이 그리운 분들은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역시 한국인은 한국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햄버거 먹다가 토할거 같아요....

 

 

 

이상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식당 Charlie's Korean BBQ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생활 이야기와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또는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2019/06/10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타우랑가 프리마켓 The little big markets

 

2019/06/09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에서 사고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 (인터넷)

 

2019/06/08 - [New Zealand Information] - 영국 국민만능크림 E45 크림

 

2019/06/07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타우랑가 카페 Mixture Eatery

 

2019/06/06 - [New 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햄버거 맛집 버거퓨엘 Burgerfuel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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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식당 Charlie's Korean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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