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요리 다이어트 마녀스프 레시피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뉴질랜드에서도 빼먹을 수 없는 '다이어트' 포스팅입니다. ㅎㅎ 예전에 결혼 준비로 덴마크다이어트 2주와 보식으로 한끼를 마녀스프로 대체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때 키 163에 몸무게 56키로에서 50키로까지 뺏었거든요.. 근데 뉴질랜드와서 해먹는 식비가 저렴하다는 핑계로 먹고싶은건 다 먹었더니..몸무게가 점점.. 예전 살쪘을때의 몸무게로 돌아가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돈도 벌고 있고 카라반으로 숙소를 옮기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했으니 저녁 한끼 정도는 칼로리가 낮은 '마녀스프'로 대체 하고자해요! 마녀스프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야채스프랍니다. 예전에 마녀스프 준비할때 유튜버..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요리 전자레인지 밥하기 Sistema Microwave Rice Cooker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구입한 전자레인지용 밥솥 Sistema Microwave Rice Cook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다이소에도 유사한 제품이 있죠? 자취생들에게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들이 유용하다고 들었는데 자주부부는 그동안 캠퍼밴 생활을 하며 냄비밥을 주로 해서 이런 방법이 있는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마침 트레빌리안 키위 팩하우스에 공용 전자레인지가 있고 싱가포르 캠퍼 친구들이 이걸로 밥을 해먹을 수 있겠다고 추천해줘서 당장 파켄세이브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10달러 넘게 주고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12달러였나?) Bricoes에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요리 닭다리 오븐구이 도전!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 처음?으로 오븐 요리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선 오븐을 써보질 않았는데 뉴질랜드에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게 대중적이에요. 전기를 주로 이용해서 그런가봐요. 파켄세이브에서 저렴하게 산 닭다리팩! 먼저 소금과 후추로 간단히 간을 해줍니다. 저렇게 해놓고 샤워하고 오거나 딴짓 조금 하다보면 준비완료! 다음은 소스를 만들어볼텐데요. 다른 블로거의 비법을 참고했습니다. 엄청 간단한 소스에요. 준비물은 버터, 간장, 꿀, 마늘! 마침 부부가 가지고 있던 재료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좋았어요. 먼저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뜨거운물을 담고 국자에 버터를 담아 물에 담..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에서 만난 발냄새 제거 파우더 Odor-Eaters Foot Powder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평생의 미해결과제였던 발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뉴질랜드 Pak'n Save에서 발견한 Odor-Eaters Foot Powder입니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냐구요?? 태생이 발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 항상 신발을 신으면 발부터 땀이 났어요 ㅠㅠ 그러다 보니 자연히 발냄새가 났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늘 속으로만 끙끙대다가 얼마전 할머니뼛가루로 불리는 그랜즈 레미디 gran's remedy를 알게 되었어요. 뉴질랜드에서도 살 수 있다길래 찾아봤는데 너무 비싼거에요 ㅠㅠ 그 옆에 있던 오더-이터 일단 처음 써보는 것이니 너무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쇼핑 kmart에서 산 물건들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어느덧 뉴질랜드에 온지 5개월 차가 되어 가는 자주부부 이제는 한국에서 쓰던 물건들도 망가지거나 소진해서 뉴질랜드에서 새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일이 잦은데요. 예전엔 생존에 필요한 물건들 위주로 샀다면 이제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물건들도 고르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최애하는 마트 케이마트 kmart에서 산 물건들 쇼핑리스트를 보여드리며 이야기 나눌까합니다. 보실까요? 파파모아 papamoa 베이페어 bay fair에 위치한 kmart 12까지나 영업한다는! 얼마전 kmart에서 구입했던 유리보온병을 깨트리고 ㅠㅠ 새로 보틀을 사려고 했어요. 트레빌리안 키위 팩하우스에서 일하다보면 물을 많이 못마..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신혼부부 카레 요리 도전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요즘은 주방이 생겨서 새로운 요리들을 도전해보고 있어요. 신혼부부의 재미중 하나가 함께 요리하기 아니겠어요? 아내가 카레해줄까? 해서 시작한 카레 만들기 캠퍼밴에서 살았을 때도 몇 번 먹었지만 2%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주방도 생겼으니 원하는 재료 마음껏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주양 "카레는 뭐든 많이 넣으면 맛있다." 재료 메이드 인 재팬 골든 커리 감자 양파 당근 고구마 베이컨 (원하는 재료는 변경 가능) 고형 카레인 골든 커리는 맛이 검증되어있죠 추천합니다. 원하는 만큼 잘라 넣고 물로 농도를 조절합니다. 2인분 기준으론 저정도로 충분 했어요. 물에 개어줍니다. 고체 상태로..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트레빌리안 캠핑장 카라반 생활 시작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지금 자주부부가 잠시 캠퍼밴을 세워두고 부부의 직장인 트레빌리안의 캠핑장에서 살기 시작했어요. 자주부부의 차량으론 트레빌리안 캠핑장에서 살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카라반을 빌려 산다면 캠핑장의 모든 시설 이용 가능! 가격은 2인에 $200입니다. 보통 다른 플랫비를 생각하면 훨씬 저렴하죠. 퍼블릭 키친과 샤워실입니다.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CVNZ 때 살았던 대형 숙소보다 더 큰 공용 부엌! 꺠끗한 샤워실 사진 외에도 외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세면대 역시 청결하고 트레빌리안에는 24시간 온수가 펑펑 나오므로 따뜻한 샤워를 마음껏 할 수 잇습..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에서 단호박전 만들기 (밀가루 영어 표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벌써 5월이 되었네요...! 뉴질랜드에 온지 4개월이 지나갑니다. 트레빌리안에서의 생활도 얼마 남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트레빌리안 캠핑장에서 지내기 시작한 자주부부는 이제 키친이 생겼으므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보았어요. 뉴질랜드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전! 새색시 주양이 요리하는게 재밌대요~ 트레빌리안 슈퍼바이저에게서 얻은 단호박! 노란 배와 닮은 녀석인데요. 껍질이 아주 단단해서 자르기도 힘들었어요. 속을 파내는 것도 쉽지 않네요??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 아무튼 채칼을 구해서 박박 무를 갈듯 갈아버립니다. 노란 속살을 얻을 수 있었어요. 다음 문제로... 처음에 밀가루를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길무어 공원 Gilmour Reserve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Waihi에서 Te puke로 돌아가는 길 화장실을 가려고 우연히 발견한 길무어 공원 Gilmour Reserve 호수가 함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그동안의 Reserve랑은 또 다른 느낌! 화장실만 가려다가 한바퀴 산책도 했답니다. 넓은 호수가 있는 길무어 공원입니다. 가족들과 아이들이 자주 찾는 사랑받는 공원 같았어요. 아이스크림 나눠먹는 아이들이 귀여워서 함께 찰칵 호수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넓은 벤치 호수에 오리가 살고 있네요! 거위인가? 아무튼 오리가 한 발로 서있고 얼굴을 파묻고 있어서 한 번 지켜봤습니다. 슬금슬금 다가가 한 번 만져보고 싶어서 손을..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여행 와이히 마사 광산 Waihi Martha Mine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계속해서 와이히 정보입니다. 1950년대 광산이 일련의 요인(금값 제한, 자본 지출, 인력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 전까지 와이히는 금광으로 번영했던 도시였습니다. 마사 광산에 알아보기 전까지는 단순히 폐쇄되어 관광지로 변한 광산이라 생각했어요. 광산 앞에는 이렇게 광산의 역사와 정보를 알 수 있는 Waihi Gold Mine Tours 건물이 있습니다. 광산 투어를 신청하실 수도 있는데요. 성인은 $36이네요. 기타 광산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산에 큰 흥미가 없다면 크게 와닿지 않을거에요. 1970년대와 1980년대 초에는 금 가격이 상승하며 저렴한 작업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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