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Robert Harris Cafe 커피의 역사는 수세기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커피 나무의 콩이 말라지고, 볶아지고, 갈아 져서 한 잔 마셔 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발견 한 사람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커피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매일 약 16 억 잔의 커피를 마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료입니다. - 출처 로버트 해리스 홈페이지 뉴질랜드에서 커피를 보급화하는데 노력한 로버트 해리스의 이름을 딴 이 카페는 뉴질랜드의 커피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다고, 소개하네요 ㅎㅎ 서울에도 1곳의 매장이 있더라구요! 커피에 대해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에선 플랫 화이트가 유명하다죠. 타우랑가 지점에 찾아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뉴질랜드 테푸케 Te puke 맛집 Jellicoe Street bar & eatery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뉴질랜드에 은근히 한국인 가게가 많다고 느껴요 여기 사장님 와이프도 한국인이라 하시더라구요. 한국인들에게 친절하신 사장님 ㅋㅋ 오늘도 지인 찬스를 통해 테푸케에서 아마 장사가 제일 잘되는? ㅋㅋ Jellicoe Street bar & eatery에 다녀왔습니다. 테푸케에서 지내셨다면 1번쯤 가보셨을거에요. 분위기가 아주 좋은 bar&eatery에요~~ 메뉴판을 보아하니..... 영어가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ㅠㅠ 언제즘 영어 메뉴판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테푸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수제 음식점인가 봐요~ 장소도 무척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Tauranga 타우랑가 일식 맛집 Takara Japanese Restaurant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타우랑가에서 유명한 일식집이라고 하더라구요~ 타카라, 예~전에 외국인 누군가도 추천해줬었는데 잊고 있었다가, 곧 타우랑가/테푸케를 떠나기 때문에 지인들과 식사자리가 많아졌어요. 그렇게 찾아간 타카라! 내부에 들어가니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알바생 2명이 일본어로 이랏샤이마세!!!!!! 라고 외치네요. 서비스 교육이 잘 되었다고 느꼈어요 ㅎㅎㅎ 내부는 넓고 외부 테이블도 있어서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깔끔하구요! 메뉴입니다. 스낵, 스시&사시미, 런치메뉴가 있습니다. chirashi don과 Deluxe Bento를 주문했습니다. 회덮밥이 먼저 나왔어요. 먹음직스러워보였습..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도 타우랑가 지역에 있는 아시안 슈퍼마켓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제 포스팅한 168 아시아 슈퍼마켓을 더 자주 가지만 타우랑가에 와서 제일 처음 갔던 아시안마트인데요. 당시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살 수 있어서 좋아했는데 실상 내가 자주 먹는 음식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처음 가본거라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몰랐어요. 그래서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타우랑가 시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운영시간입니다~~ 조금 작은 규모라서 복도 넓이가 다소 좁습니다~ 그래도 불편하진 않아요~ 천장도 낮은 편이라 더 좁아보이긴 합니다. 가게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물건이 중요하겠죠? 아래 사진처럼 한국과 일본 물품 코너가 분류되어 있어서 물건 찾기 편했어요. 오..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타우랑가 지역에 있는 아시아 마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종종 한국 음식이 생각날 때 자주 가는 아시안 마트 매일 빵 시리얼 먹기도 힘들고 한국인은 한국음식을 먹어야 힘이 납니다. 예전에 김치를 못먹어서 설날 교회 행사에 가서 김치를 얻어먹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 김치 실컷 먹고 더이상 김치를 자주 그리워하진 않지만 테푸케 와서 김치 좋아하는 외국 친구들 만나면 김치를 사다 요리해줍니다. 오늘 방문한 타우랑가 168 아시아 슈퍼마켓은 주차하기가 편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실제 한국음식을 더 많이 파는 bestbuy Asian Supermarket도 있답니다. 그곳은 아직도 못가봐서 다음에 꼭 가보려구요. 운영시간입니다. 매일 오픈한다니 대단한데요. 종종 공휴일엔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쇼핑 이야기~~ 타우랑가에 Bayfair 외에 타우랑가 크로싱 tauranga crossing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생겼더라구요~ 그곳에는 4월에 H&M이 입점했다는 소식에 너무 가보고 싶었죠~ 한국 워홀러분들이라면 외국 친구들 패션 잘 아시죠? 뉴질랜드 사람들은 겉모습에 한국만큼 신경쓰지 않죠.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 나쁜 습관이긴 하지만 그래도.... 누추하지 않게 입고 싶잖아요? 뉴질랜드에서 옷 쇼핑을 하다보면 이 나라 스타일이 좀 난해하다 싶습니다. ㅎㅎ 개성을 존중하듯 자주부부도 우리의 스타일을 존중받고 싶습니다 ㅋㅋㅋ H&M은 그래도 튀지 않고 기본인, 무난한 스타일이 많을 것 같아 기대했습니다. 타우랑가 크로싱 주차장, 7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뉴질랜드 은행 ANZ goMoney app 비밀번호 분실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팁이랄 것도 없어요.... ㅎㅎㅎ 한국 워홀러분들 ANZ 많이 이용하시잖아요? 특히 아이폰 유저분들, 해외 계정을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계정도 마찬가지구요~ 뉴질랜드 어플을 사용하려면 뉴질랜드 구글 계정이 필요하거든요~~ 자주부부는 처음에 그 사실을 모르고 ANZ에 찾아가서 은행에 가입하고 ANZ goMoney라는 은행 어플을 설치하게 되는데요. 당시 은행원께서 아이폰 해외계정 만드는 방법을 모르신다고 본인의 계정을 알려주셔서 어플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요 ... ㅎㅎ 뭐 아무튼 상관 없다고 하니 잘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플이 사용되지 않는..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PC방 이야기입니다. 타우랑가 시티를 거닐던 중 익숙한 가게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PC방이었어요! 오클랜드 시티에서도 한 번 봤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처럼 PC방이 동네마다 있는게 아니라서 무척 신기했는데요. 게다가 뉴질랜드에서 무언가 복사/인쇄 하기 쉽지 않죠? warehouse stationary도 있겠지만 역시 한국에 비하면 무척 부족합니다.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전혀 고민하지 않던 문제들이 종종 뉴질랜드에서 나타납니다 ㅎㅎ 아무튼!! PC방을 발견하곤 자세히 보고 싶어서 기웃거려봤습니다. 외국에선 포크나이트가 인기 많다던데 정말인가봐요~ 친절하게 매장 밖에서도 인쇄/복사 비용이 얼만지 알 수 있습니다. 흑백 문자 복사 $ 0.5 컬러 문자 흑백 사진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도 dayoff 이야기 트레빌리안 키위팩하우스의 5월은 가혹하네요... 5월 1째주는 3일, 2째주는 2일, 3째주가 되서야 겨우 4일 일하는데요. 그마저도 9시간 풀타임도 아니라서 지지난주부터 payslip을 받으면 한숨이 나왔죠. 4월 골드키위 시즌에 save한 돈이 없었으면 5월에 생활고가 심각했을거에요~ 그래서 5월에는 지출을 더 줄이고... ㅠㅠ 놀러나갈 때도 도시락은 필수죠 그래도 가끔 외식도 해야겠죠? 뉴질랜드에서 만나 친해진 지인과 함께 값비싼? 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어요. Te puke를 비롯해 뉴질랜드는 해가 저물면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점만 유일하게 자정 또는 24시간 영업을 하죠. 한국에선 디저트 먹을때 맥도..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와이오에카 강 건너기 기즈본으로 가자!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일자리를 찾아 테푸케에서 기즈본으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자주부부는 키위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슬슬 다음 일자리를 찾으러 가야 하는데요. 카페 일을 찾던 중 기즈본에 카페 구인글이 있어서 공고 날짜가 한참 지났지만 연락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침 데이오프, 바로 기즈본으로 달려가보기로 합니다. 테푸케에서 기즈본은 약 250km 떨어진 곳으로... 약 3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하죠. 도로 상태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운전이 가장 힘든 구간이 있습니다. 바로 와이오에카 강 Waioeka river 부근인데요. 협곡에서 운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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