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봉사활동 CVNZ 1주차 마지막날 멋진 해변과 노을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zmxsz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EJqKE-7asSOh8sbvdg-g?view_as=subscriber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봉사활동 CVNZ 1주차 마지막날 멋진 해변과 노을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앞으로 약 한 달간 뉴질랜드 환경보호 봉사활동

CVNZ의 이야기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

 

 

Atiu Creek에서의 CVNZ 1주차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오전에는 마무리 하지 못했던 분갈이 작업을 하고

Atiu Creek에 전역을 돌아보면서

팀 리더 브루스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나무를 심는 시즌이 아니라서

분갈이 정도의 일을 했지만

그동안 수많은 봉사자들이 다녀가면서

심어 가꾼 나무숲을 보여주니 대단하더라구요.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꾸는 일에

수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고

그 혜택은 미래에 전해져야겠죠?

 

 

 

 

그리고 점심은 특별식! 식당으로 갔어요.

그동안 Countdown에서 산 식재료만으로

직접 요리해먹었는데

외식도 해줘야 봉사자들이 더 힘나겠죠?

이번엔 Fish & Chips를 먹었네요.

 

베지테리언들은 채식메뉴로!

이 곳의 피시앤칩스는

생각보다 너무 짜고 기름지다고 느꼈어요.

 

 

 

 

사실 한국에서도 피시 앤 칩스를 먹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먹는거였는데

진짜 생선이 통째로 튀겨나올 줄은..ㅎㅎ

 

감자튀김도 한국의 맥도날드, 롯데리아

감자튀김에 길들여져있다가

이걸 먹으니 맛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어요.

 

 

 

 

식사 후 가까운 해변으로

바람도 쐬어줬답니다.

팀 리더 브루스의 작은 배려에 감사를~!

 

바람이 엄청 많이 부는 날이었어요

 

 

 

 

바람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지만

사진을 남겨봅니다.

 

 

 

 

 

 

알고 보니 이 해변은 캠핑장도 겸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마침 캠퍼밴을 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캠퍼들과 인사도 나누고 멋진 캠퍼밴을 구경했답니다 ㅎㅎ

 

 

 

 

정말 부러운 삶이 아닐까 싶어요.

내가 가는 곳이 곧 집!!

 

 

 

 

봉사자 친구들도 몰래 찰칵

 

해변만 가는 줄 알았는데

노을 지기 전에 높은 언덕에 올라

멋진 풍경까지 보여주네요!!!

 

 

 

 

돌아오니 해는 지고 달이 떳습니다.

 

 

 

다음날은 다시 오클랜드 CVNZ 숙소로 돌아가서

새로운 팀 리더와 2명의 친구를 떠나보냈습니다.

 

Atiu Creek은 다시 3주차에 돌아오게 되겠네요.

 

 

 

공감과 댓글 남겨주세요!!

 

 

2019/01/29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1주차 환경보호 봉사활동에서 트랩을?

2019/01/28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1주차 Atiu Creek 도착

2019/01/27 - [New Zealand Information]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중고차 구입, 카페어 Auckland Car Fair

2019/01/26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숙소 티티랑이에 도착하다

2019/01/25 - [New Zealand Life] -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CVNZ 시작! 외국인 친구들과 첫만남

 

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봉사활동 CVNZ 1주차 마지막날 멋진 해변과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