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 방문하시면 꼭 방문하셔야할 곳중 하나로 Riverside Market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11년 2월 22일 크라이스트처치 6.3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재건중인 CBD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Re:Start Container Mall 라는 임시 몰이 열렸었다고 합니다. 7년이 지난 후 이 도심에 장기적인 활기를 불어넣을 무언가가 필요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리버사이드마켓은 예전부터 아본 강에서 정기적으로 푸드마켓을 열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던거 같은데요. 19년 9월 치치에 첫 방문했을 때 리버사이드마켓은 당시 곧 새로운 Riverside Market이 오픈할 예정이니 새로운 가게를 모집하고 했었죠. 아래 2개 사진이 예전 리버사이드마켓의 모습입니다. 뒤편으로 새로운 리버사..
뉴질랜드에는 디저트가게가 번성하죠. 단 것을 좋아하는 문화 때문인지 어디든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큰일인데요. 이번엔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중심에 새로 생긴 Riverside market에 가려다가 옆집인 Ben & Jerry's Ice Cream에 다녀왔어요. 제일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아마 팁탑 tiptop일거에요. 벤엔제리 아이스크림은 처음 들어봐서 새로운 맛이 많을까 싶어 들어가봤어요. 가만보니 슈퍼에서 볼 수 있었던 브랜드 같더라구요. 미국의 아이스크림 제조회사... 1970년대에 생겼다.... 어.... 아이스크림 회사 정보는 잘 모르겠고. 일단 분위기가 좋았어요.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냥 ㅋㅋ 팁탑은 아무래..
한국에서 흔히 보던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 및 디저트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뉴질랜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지난 10월 3일 우연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리카튼몰에 갔다가 사람들이 줄서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크리스피크림도넛 가게에 줄을 서있더라구요. ?? 도넛을 좋아하는 이나라 사람들이라 인기가 많은가 했습니다. 아니면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새로 오픈해서 사람이 많은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너도나도 도넛을 사가길래 오랜만에 한 번 먹어볼까? 해서 가봤습니다. 도넛 4개에 8천원꼴이라니... 한국도 이랬던가? 싶었습니다. ㅎㅎ 던킨도너츠가 그리워지기도 했죠. 사실 크리스피크림도넛만의 단맛이 있습니다. 맛있긴맛있죠! 포토..
뉴질랜드하면 키위새가 떠오르는데요. 어릴적에는 정말 먹는 키위랑 새랑 같은건줄 알았는데요. 뉴질랜드에 오면 키위새를 쉽게 볼 수 있을줄 알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본 적은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야행성에 보호종이라 그런가봐요) 야행성이라는걸 몰랐어요. 그래서 마치 전설의 동물처럼 느껴지는데요. 크라이스트처치에도 키위새 및 뉴질랜드의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윌로뱅크 야생동물보호지역 Willowbank Wildlife Reserve 동물원이라 생각하면 편하실거 같아요. 가족들이 함께 오면 좋을듯해요. 하지만 동물원과의 차이점이라면 시즌권과 비슷한 요금제도 있구요.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나봅니다. 일단 매표소까지 들어가보았습니다......ㅎㅎ 오호... 예상보다 상당히 높..
크라이스트처치에는 트램이 움직이고 있죠? 낮에는 시티투어로, 저녁에는 트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더라구요. 움직이는 트램에서 먹는 근사한 저녁식사라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트램 레스토랑에 가보기로 합니다. 자주부부의 결혼기념일 기념 (지났지만) 및 제 생일이 1월이라 그러기로 했지요~ 예약하는 방법은 https://www.christchurchattractions.nz/christchurch-tram/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날짜부터 정하고 인원수를 정하면 예약자 정보 입력으로 넘어갑니다. 쉽네요! 제가 예약할 당시 (19년 12월 말 기준으로 벌써 1월 6일까지 예약이 다 찼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예약자리가 남은 날짜에는 시간이 뜹니다. 7:30pm처럼요. 와인 매치를 ..
오늘은 다시 9월로 돌아가서..ㅎㅎ 크라이스트처치 카지노를 첫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치치에서 구직중에 만난 인연이 있었는데.... 카지노를 소개해주셔서 인생 처음으로 카지노를 가보게 되었네요~ 저에게 있어 카지노는... 영화 속에 나오는... 라스베가스??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근?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카지노 게임에 참여 해봤다는 것은 아니구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멤버십 가입조차 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 매주 카지노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시티 중심에 위치한 카지노~ 신분증 검사를 종종 할 때가 있습니다. 경비원 마음대로~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라 놀랐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럴지도~~ 매주 카지노를 방문하는 이유는 그냥 매주 목요일에 입장 시 주는 번호를..
새해 떡국은 다들 드셨나요?? 제 블로그의 시간은 아직 19년 9월경 이야기를 업로드 하고 있었는데 새해니까 뉴질랜드의 새해소식을 빨리 올려야할 것 같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신년행사 The Edge NYE19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뉴질랜드에는 The Edge라는 종합방송국?이 있습니다. 한국의 Mnet이랑 비슷하려나요...??? TV, 라디오, 쇼, 음악채널 등을 운영하며 뉴질랜드의 대중문화를 전파하는 곳인듯 해요. The Edge에서 주최하는 NYE19는 19년을 보내주고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로 North Hagley Park에서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신나는 음악과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1월 1일 0시가 되면 불꽃놀이도 빠방! Check out the f..
(처남이 뉴질랜드에 여행와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잘 나와서 여기저기 써먹는중 ^^) 뉴질랜드에서 한국보다 4시간 일찍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The Edge라는 채널에서 주최한 New Year Eve in Hagley Park에서 새해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음악페스티벌 같이 자정이 될 때까지 음악을 감상하고 자유롭게 푸드트럭의 음식을 먹으며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더라구요. 0시가 되기 전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고 불꽃놀이를 했답니다. 그리곤 다들 집으로 흩어지며 새해를 맞이하더라구요. 다음날 새벽 6시 출근인 아내에게는 새해맞이 행사가 조금 힘들었나봐요.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마사지를 해줬는데.... 오늘은 편하게 1년 블로그하면서 어땠는지 생각을 나누고 인..
자주부부의 추억 일기장이 된다 생각하고 시작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혼여행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잘 해내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뿌듯하네요. 올해 마지막 포스팅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올해 있었던 일 중 기억에 남았던 일인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해외통신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는 매년 3만여 명이 워킹홀리데이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해외통신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의 대외활동인 셈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대외활동에 대한 회의감이 생겼었는데... 결국 다시 하게 되더라구요.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
코펜하겐 베이커리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사실 혹시나 일자리가 있는지 확인도 할겸 브런치도 먹을 겸 해서 파파누이에서 열심히 걸어갔었죠. 배가 너무 고팠어요. 오늘은 사람이 더 많네요! NZ Pie Awards에서 Bronze 동상을 받았나봐요? 대단한 맛집이었네요. 베이글, 크로와상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판에 다 담기지 않은 듯 해요. 전 단 맛을 좋아하고 아내는 빵 자체의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이렇게 먹어봤어요. 카푸치노도 한 잔 이제야 밥대신 빵이 주식으로 느껴집니다. 카푸치노도 정말 멋지네요. 라떼아트 실력을 훔치고 싶어요. 상까지 받았다는 파이를 먹어보겠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을까요?? 이 나라 음식이 간이 강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짜거나, 달거나!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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