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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운동 원반던지기 프리스비 FRISBEE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여러분 원반던지기 놀이 기억하시나요?

 

어릴적 둥근 원반을 보면 부메랑처럼 날려보곤 했잖아요??

 

Frisbee(프리스비)는 (원반 던지기 놀이의) "플라스틱 원반"입니다.

 

왜 원반 던지기의 영문이 프리스비가 되었을까요?

 

1897년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Bridgeport)에서 제과업을 하던 윌리엄 러셀 프리스비(William Russell Frisbie)는

 

파이를 둥근 쟁반 깡통에 담에 팔았는데, 이 파이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Frisbee Pie Company가 생겼습니다.

 

프리스비 파이의 주요 고객 중엔 인근 뉴헤이븐(New Haven)에 있는 예일 대학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파이를 먹고 나서 파이를 담은 둥근 쟁반 깡통을 공중에 날리는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게 유행처럼 번져나갔는데, 쟁반 깡통에 지나가던 사람이 다칠 수 있어 던질 때 경고의 의미로

 

"Frisbie!"라고 외치는 게 일종의 룰이 되었습니다.

 

이를 본격적으로 상업화한 사람은 윌터 모리슨(Walter Morrison)입니다.

 

그는 1948년부터 판매한 자신의 원반에 '나르는 접시(Flying Saucer)'라는 이름을 붙였고,

 

1955년 개량 신제품엔 '플루토 원반(Pluto Platter)'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는 1957년 자신의 사업권을 200만 달러에 장난감 회사에 팔았는데, 이 회사는 예일 대학을 비롯한

 

대학 캠퍼스에서 이미 프리스비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름을 Frisbie에서 i를 e로 바꿔 Frisbee라고 했습니다.


출처 - 1%를 위한 상식백과

프리스비 FRISBEE

 

 

얼마전 Kmart에서 $1에 주고 샀던 플라잉 디스크 ㅠㅠ

2019/05/04 - [New Zealand Life] - 뉴질랜드 쇼핑 kmart에서 산 물건들

처음에 잘 모르고 샀는데 날려보니 두께도 얇고 생각만큼 잘 날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반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다시 프리스비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을 만나

물어봤더니, 그들은 웨어하우스 Warehouse에서 $10 프리스비를 샀더라구요.

역시 비싼게 좋다고 훨씬 잘 날라가더라구요!

 

자주부부도 달려가서 바로 구입! $10달러에 2가지 컬러가 있어요.

Yellow가 어두워져도 잘 보일 것 같아서 구매!

가까운 papamoa domain으로 가서 날려봤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날리는지 감이 안와서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How to throw a Forehand / Backhand 등

좋은 참고자료들이 많더라구요.

 

 

프리스비 FRISBEE

 

 

뉴질랜드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던지며 놀았습니다.

땀이 뻘뻘날 정도로 뛰어다니면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아요!

요즘 운동할 시간도 없이 일하느라 피곤했는데

프리스비를 통해 활력을 되찾으려고 합니다.

한국에선 애플 전문 매장 Frisbee로 더 유명하죠..ㅎㅎㅎ

한국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인듯!!

 

 

프리스비 FRISBEE

 

 

다행히 부인도 좋아해서 더 좋았어요.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라 더 좋아요!

 

 

프리스비 FRISBEE

 

 

여성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

 

 

프리스비 FRISBEE

 

 

호다닥

 

 

프리스비 FRISBEE

 

 

이건 ㅋㅋㅋ 대박 사진인데

 

카메라에 오류가 난건지 노란 원반이 2개로 찍혔어요 대박 ㅋㅋ

 

분신술인줄 ㅋㅋ

 

 

프리스비 FRISBEE

프리스비 FRISBEE

 

 

아장아장 주으러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사진

 

 

프리스비 FRISBEE

 

 

ㅋㅋㅋㅋ 다급한 모습도 귀여워요

 

 

프리스비 FRISBEE

 

 

결국... 원반 1개로는 부족해서

 

다시 가서 주황색도 구입했답니다 ^^

 

매일 프리스비할거에요.

 

친구들을 모아 3~4명도 이제 가능!!!

 

 

프리스비 FRISBEE

 

이상 뉴질랜드 운동 원반던지기 프리스비 FRISBEE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생활 이야기와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또는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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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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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운동 원반던지기 프리스비 FRI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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