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황금빛 모래바다 Makorori beach

오늘은 기즈번의 아름다운 바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8월 31일 포스팅 2개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데요. 힘내서 뉴질랜드 이야기 계속 남길게요!

기즈번에서 동쪽으로 약 15분~ 20분만 가면 나타나는 마코로리 비치 Makorori beach는 황금빛 모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무리와이 비치에서도 5분만 더 가면 된답니다. 무리와이 비치와 더불어 서핑 명소로 즐겨찾는 곳입니다.

도시와 가까운 서핑포인트로 좋은 곳인 셈이죠. 겨울의 마코로리 비치는 여느 뉴질랜드 바다와 크게 다른 점은 못 느꼈습니다.  

아마 여름의 기즈번이었으면 사람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무서울만큼 아무도 없는 이 날의 Makorori beach

캠퍼들의 습관으론 이 곳이 내가 잘 수 있는 곳인가를 가늠해보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캠핑 금지!

다른 후기 사진과 다르게~ 잡초들이 무성한 해변인줄 알았습니다.

해변에서 무엇을 먼저 보시나요~? 해안선? 바다? 모래? 저는 주로 게가 있는지 찾아봅니다...ㅋㅋ 먹을게 있나...

이상하게 이런 해변에서는 조개라던지 걸어가는 게라던지 살아있는 생물조차 찾기가 어렵네요. 바위가 있는 바다에 가야 볼 수 있어요!

모래는 분명 아름답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모래무늬 발자국을 남겨 망치기 싫을 정도네요~

애니와 에이미가 먹을 것이 있는지 뒤적여봅니다.

바다에 웬 포도?가 있나 했는데 아니에요. 바다 부레옥잠?도 아닌 것이... 톡 터르려보니 속은 또 비었습니다. 콩껍질일가요???

바다거품과 함께 밀려왔는데 보석같은 빛깔을 띄어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깨끗해보이진 않네요~~

거대한 나무줄기도 떠내려와있네요. 어디서 온 나무일까요? 기즈번 공항 근처 바다에가면 해변이 모두 어딘가에서 쓸려온 나무 투성이입니다.

이상으로 [뉴질랜드 여행 황금빛 모래바다 Makorori beach] 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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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과 구독 많이 해주세요. #자주부부 Channel : http://bitly.kr/OMXYV #자주부부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__szxzm/ #자주부부 Tistory Blog : http://zmxsz.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