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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게 패스트푸드점이다보니 한국에선 1번도 안가던 패스트푸드점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캠핑족들에게 가장 좋은 곳은 맥도날드입니다. 배터리 충전과 무제한의 와이파이를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용할 수 있거든요. 장소도 넓어 아무래도 눈치도 덜 보이구요.

캠핑장만큼 그 수도 많아서 SNS를 할 때 자주 가곤 합니다. 오히려 유료캠핑장이 인터넷이 더 느려서 사진 10장조차 업로드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예전에 뉴질랜드 버거킹에 처음 방문했다가 한국과 다른 퀄리티에 충격을 먹고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글을 썼던게 기억나네요.

맥도날드만 가는 것도 지겹고 종종 다른 맛을 즐기고 싶어 이번엔 버거킹으로 갔습니다. 버거킹의 좋은 점은 일단 어플에서 많은 쿠폰을 뿌리기 때문에 잘 조합하면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즈번 버거킹 내부입니다. 시골 버거킹이라 그런지 무인 주문기가 없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이 날 기즈번 시내를 열심히 걷느라 다리가 아픈 상태라서 빨리 저기 편안해 보이는 가죽소파에 앉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몸을 던졌는데????

가죽 시트가 아니라 광이 나는 플라스틱 시트였습니다. 놀라서 두들겨보기까지 했네요.

(지난 글에 이어서 여전히 버거킹 NZ 까는 글을 쓰고 있는거 같은데...........???)

꽤 많이 주문했죠? 와퍼주니어, 치즈버거, 감자튀김, 치킨너겟 등등 쿠폰을 사용해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맥도날드 치즈버거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습니다. 둘다 크기가 아쉽지만 버거킹의 햄버거가 저는 더 맛있어요!

패티가 더 제 입맛에 맞다고 할까요? 약간 떡갈비? 너비아니? 느낌이 나는 패티가 저에겐 맛있더라구요.

버거킹 와퍼라던지 시그니쳐 메뉴를 먹은 것도 아닌, 최하위 라인업의 치즈버거를 먹은 수준에서 햄버거의 좋고 나쁨을 제가 논하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ㅋㅋ ㅠㅠ 맥날, 버거킹에도 맛있는 메뉴들이 많으니까요! 맥도날드 Gourmet beef 라인 같은!!

어쨌든 패스트푸드의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여기 살다보니 1주일에 2번은 패스트푸드를 먹게 되네요!!?

 

이상으로 [뉴질랜드 버거킹 작지만 맛있는 햄버거]였습니다.

앞으로도 신혼여행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자주부부의 이야기, 1일 1포스팅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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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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