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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뉴질랜드 테푸케 커뮤니티 가든 Te Puke Community Garden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주부부가 사랑하는 뉴질랜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정원 좋아하시나요?

 

정원을 만드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보기 좋은 경관을 만든다던가, 자연을 유지 관리 하기 위함, 무엇인가를 수확하기 위함도 있겠죠.

 

오드리 햅번은 정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To plant a garden is to believe in tomorrow”

Audrey Hepburn

 

테푸케 뉴마켓 New Market 마트 옆에는

 

테푸케 커뮤니티 가든이 있습니다.

 

산책 중에 발견 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2014년 10월에 개장한 이 곳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연중 자원봉사자, 기증자, 스폰서를 찾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Herbit Vegit Gardens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생산물을 키우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개인 또는 가족을 환영합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커뮤니티 가든, 공동체 정원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노동, 지역 개선, 공동체 의식 및 환경과의 연결을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커뮤티니 가든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종종 보았는데요.

 

작은 채소 재배지, 자연 지역을 보존하기 위한 대규모 녹화 프로젝트, 거리 모퉁이에 있는 작은 화단 가꾸기까지.

 

일부는 꽃만 키우도 하고, 일부는 공동으로 텃밭을 운영하며 수확물을 공유합니다.

 

많은 주요 도시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 및 지역단체가 자신의 정원을 개발하고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비영리 단체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Herbit Vegit의 역사로는 자원봉사자들과 침례교의 지원을 받아

 

테푸케 Rangiuru Road에 커뮤니티 가든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의회에게 접근했고,

 

Jubilee Park 지역 New Market 옆에 지금의 커뮤니티 가든이 생겼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테푸케 커뮤니티 가든은 원예, 교육 및 생산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임과 장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문화와 전통 및 역사 기술을 공유합니다.

 

이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일들로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지역사회에 신선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공유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농장보다는 터프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손길이 닿아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잡초도 거의 없구요. 여러가지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방울 토마토 하나 따먹고 싶었지만, 가든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서리하려고 했던 사실도 부끄러워지네요.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

 

한국에서도 이런 문화들이 더 많이 전파되어 지역 곳곳에 이런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점점 더 삭막해져가는 느낌이 들어요. ㅠㅜ 그만큼 공동체 의식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많이 생기고 있지만요!

 

 

 

이상 뉴질랜드 테푸케 커뮤니티 가든 Te Puke Community Garden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 생활을 통해 겪는 이야기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좋은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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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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