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정말 멋진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Tolaga Bay Wharf라는 곳입니다. GIsborne에서도 50km 떨어진 이 곳은 부두입니다. 길이가 660미터인 이 곳은 평범한 부두가 아니라 역사의 일부입니다. 지금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출처 100% Pure New Zealand 옛날에 이 지역은 육로가 생기기 전에는 수로가 주 교통수단이었고, 블러프 부두 (1,500m) 이후 두번째로 긴 부두 660m가 1920년대에 지어졌습니다. 마지막 화물선은 1967년 옥수수 화물을 적재했습니다. 하지만 Tolaga Bay 부두가 개장되자마자 기술의 발전으로 육로가 깔리고 육로운송이 해안운송과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부두를 통하는 화물의 대부분이 도로를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잠시 다시 타우포로 돌아가서! 뉴질랜드 타우포 온천 스파 Wairakei Terraces & thermal health spa 후기입니다. 타우포에서 Huka Falls를 보고, 바로 찾아갔는데요.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오랜만에 가는 제대로된 스파라서 여독을 풀기엔 안성맞춤!! 요금입니다. 성인 $25에 무제한 시간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타월, 로브, 락카, 수영복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영복, 타월은 본인이 챙기므로 락카 정도만 챙겨도 되겠네요. 락카도 사실 안챙겨도 될 뻔 했어요. 평일 낮에는 사람이 워낙 적어서 큰 바구니만 따로 들고 들어가면 귀중품도 딱히 누가 훔쳐갈 것도 없겠더라구요. 옷을 갈아입고, 온천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네이피어 감옥에서 재밌게 논 후 네이피어 시내를 한바퀴 해보기로 했어요. 아래 지도에 보이는 부분인데요. 네이피어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죠. 마치 한국의 중소도시에서 번화가를 시내라고 부르듯 ㅋㅋ 뉴질랜드 도시들의 번화가는 대부분 걸어서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좁아요 ㅎㅎ 무료주차를 찾기 힘들었지만~~ 바닷가에 잘 주차한 후 천천히 걸어들어갔습니다. 건물들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건물 위주의 사진들만 있습니다ㅎㅎ 혹스베이 박물관과 미술관이네요. 역시 건물이 정말 멋집니다. 중심 거리 모습입니다. 뭔지는 몰라도 그냥 분위기가... 간질간질합니다. 낭만에 빠진 느낌?? 직접 와보셔야 느낍니다. 날씨도 엄청 좋았어요. 하늘색이 정말 파랗죠? ANZAC War Memoria..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블러프 힐에서 내려가는 길 우연히 발견한 네이피어 감옥 Napier Prison 설마 아직도 운영되는 실제 감옥일지, 관광 명소로 변한 곳인지 궁금해서 바로 가봤습니다!!! 역사적 명소가 관광 명소로 변신! 뉴질랜드의 감옥 투어는 어떨지 궁금했어요! 매일 오전 9시~5시까지 운영되며 셀프 가이드 오디오 투어 Self-Guided Audio Tours (13개국 번역 기능) 국기들을 보니... 하.... 한국어가 없네요.... 뉴질랜드 워홀이면 영어 쯤은 다 알아들어야겠죠......????(ㄷㄷ) 한 번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딩동딩동 벨을 누르고 숨죽이며 기다리면 마오리족 안내원이 벌컥 작은 문을 열고 노려보며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연기톤) (잘못을 저질러서 왔다고 ..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캠핑장에서 푹 자고 일어나 네이피어 여행 첫 일정 블러프 힐 룩아웃 Bluff Hill Lookout에 올라갔습니다. 자동차를 타고도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아요. 네이피어 앞 바다와 도시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캠핑카도 사진 한 장 ㅎㅎ 네이피어 부두?입니다.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남태평양이 보이네요. 왼쪽에 살짝 Portland Island도 보이는 듯 하구요. 수많은 화물과, 나무들이 오가는 항구네요.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이 곳은 해안 연대 관할이 되었고 네이피어 항구 위 블러프 힐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이 곳에 6인치 포문 2개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올라가보았습니다. 포문이 정확히 어디에 있었을지 잘 모를정도로 그냥 공원 같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타우포에 왔다면 꼭 가봐야할 곳으로 추천하는 장소인 Huka Falls에 달려갔습니다. 타우포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네요! 도착하면 시원한 물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휴게소 건물과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오 이런, 화장실이 유료군요? 뉴질랜드에서 화장실이 유료인 곳은 처음 봤어요.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사진 한 번 찰칵~~ 매점도 있답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후카 폭포가 어디에서 어떻게 흘러 오는 것이냐면~~ 타우포 호수에서 흐르는 물이 와이카토 강으로 흘러가며 생긴 폭포인데요. 이 협곡은 26,500년 전에 분출된 타우포의 오루아누이 분출이 있기 전에 침전된 호수 바닥으로 흐른다고 하네요. 초당 22만 리터나 된다고 합..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전 날 타우포 호수 옆 무료캠핑장에서 잠들고, 다음날 일어나 타우포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자주부부는 새로운 도시에 가면 그 도시의 City Centre를 걷는 걸 좋아합니다~~ 여긴 Taupo Central Area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명소들과 타우포 이야기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많았다면 찬찬히 읽어봤을텐데 ㅠㅠ 딱 하루의 타우포 여행에서 이걸 다 읽어보고 가기 보단 그냥 발 길 닿는대로~~ 날씨가 아주 좋은 6월의 어느날입니다. 살짝 추워요~~ 이제 뉴질랜드 여러 도시 몇 곳 가봤다고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부분도 분명 있네요~~ 남섬이 정말 기대됩니다. 바닷가? 아니 호수로 나가봤습니다. 와~ 정말.. 아름답다는 표현 말곤 떠오리는게 없네요~~..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드디어 뉴플리머스를 떠나, 타우포로 가는 도중 명소 표지판을 발견합니다. The Three Sisters? 무언가 해서 쉬엄쉬엄 갈겸 들려봤습니다. 바위를 말하는 거였군요! 안내판이 있어 읽어봤는데, 주변에 사진으로 보이는 3개의 바위들이 보이지 않더라구요ㅠㅠ 주변은 공터와.. 화장실.. 그리고 썰물 때로 보이는 바다 아무튼 바닷가에 있을 것 같아서 썰물로 물이 빠진 틈을 타 쭉쭉 걸어가봤습니다. 모래도 아니도 뻘도 아닌 것이 신기한 바닥이었는데요. 터덜터덜 걸어가다보니 참 경치가 좋았습니다. 언제 만들어진지 모르겠지만 처음엔 세 자매의 머리인줄 알았어요 허허... 더이상 갈 수 없어서 세 자매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해안 침식 지형으..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타라나키 산을 오르는 날! 책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에서 소개된 타라나키 산은 뉴질랜드 북섬 서쪽에 위치한 휴화산입니다. 이전에는 에그몬트 산으로 불렸다는데, 산의 모양이 정말 예쁩니다. 항공사진으로 보아도 원모양으로 예쁘게 우뚝 솟아 있어요. 지난 12만 년부터 폭발과 휴식을 반복해왔다고 합니다. 지난 500년간은 8차례 폭발, 마지막 폭발은 250년 전입니다. 화산 전문가들은 언제라도 다시 폭발할 것이라고 하네요. 잦은 폭발과 서쪽 해안의 높은 강수량으로 인한 침식작용 때문에 현재 타라나키 산의 노이는 2,518M로 낮아졌습니다. 자주부부도 이 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를 당시에는 이 산이 몇 M인지도 알아보지 않고 코스가 어떤지..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계속에서 New Plymouth 정보입니다. ㅎㅎ 오늘은 뉴플리머스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인 바람 지팡이 The Wind Wan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플리머스 중심가에서 해안가로 걸어나오면 저 멀리 빨간 기둥이 보입니다. ㅎㅎ 저게 무엇인지 궁금해 가봤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위험했는데 횡단보도로 돌아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아무튼 근처에 가면 지하도가 있는데요. 철도 밑 다리를 지나가면 바람 지팡이에 바로 도착합니다. 당시 날씨가 안좋은게 아쉬웠어요.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와서 바람 지팡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Len Lye라는 뉴질랜드 예술가가 만들었다고 해요. 바람지팡이에 대한 정보입니다. 높이 45 미터 직경 200 밀리미터 무게 900 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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