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이코우라로 떠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먹고 서둘러서 내려가는데 생각보다 멀어요. 하지만 남섬의 동쪽 해안은 정말 예쁩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좀 쉬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들린 The Store라는 카페! 남섬 동쪽 해안에 진입하면 건물 하나 보기 쉽지 않았는데 이런 외딴 곳에 멋진 건물이 있더라구요. 케케렝구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습니다. kekerengu 나무 인테리어가 너무 좋아요. 너무 탐나는 가게.... 정말 맛있어 보이는 세이보리 푸드.. 화덕과 테이블... 너무 멋집니다~~ 창가에 전시된 기프트들.. 햇볕이 비치니 더욱 멋집니다. 분위기 갑.. 실내도 이렇게 넓고 예쁜데,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게다가 남섬 앞..
진짜 커피를 마시러 간 곳은 kush coffee라는 곳이에요! 사람도 많고 오가닉 프리트레이드 커피라는 간판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블랙 커피인데도 신기한 메뉴가 많았어요. 에스프레소에 무언가 더 첨가하는 것이었죠. 카더멈 오일이 뭔지도 모른채 일단 주문했습니다. kerala 네 우유를 바꾸면 추가 비용이 든다는 것이죠~~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의 그림이네요! 저희는 웰링턴에서 산 Reusable glass cup을 가져갔습니다. 여러가지 원두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래되어 퇴역한 커피머신을 인테리어에 활용했네요~ 신기한 발명품이기도 하죠 전 세계인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수납장엔 커피용품들이 있습니다. 원두도 보관하고 전시해두었네요. 반대편 벽면 인테리어가 예뻤어..
오늘은 파머스턴 노스에서 만난 멋진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캠핑장 근처, 한인마트 바로 옆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 Sublime Coffee Roasters인데요. 뉴질랜드에는 지역에 이렇게 소규모? 로스터리 카페들이 많아서 다 돌아보질 못할 정돈데 어떻게 운영하는지 옅볼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모닝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문 열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서서 커피를 찾네요~! 오직 커피만을 위한 공간임이 느껴집니다. 디저트류는 비스켓 말고는 없어요. 팔레트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느낌있는 테이블~ 옆 방에서 직접 볶은 싱글 오리진와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커피 추출도구도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브루 바~ 블렌딩 커피도 물론 판매합니다. 커피 관련 용품도 판매하구요. 커피를 어..
계속해서 Victoria Esplanade 이야기네요. ㅎㅎ 공원이 워낙 넓어서 볼게 많답니다. 마지막으로 가본 곳은 Victoria Esplanade에 있는 유일한 카페 Cafe Esplanade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뉴질랜드에는 가만보니 예쁜 공원에는 꼭 멋지고 오래된 건물이 있고 그 안에 카페를 운영하더라구요. 누구나 가지고 싶은, 운영해보고 싶은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쪼금 부럽네요 ㅎㅎ CAFE라고 조경을 해뒀네요 ㅎㅎ 햇볕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야외테이블은 필수~ 누구나 카페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배려한 입구가 마음에 듭니다~~ 여느 카페와 다름없이~ 커피와 캐비넷 푸드, 식사류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전히 캐비넷 푸드에는 막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ㅠㅠ 지금 카페에서 일하지만서도요 ..
마레토타라 팔스 Maraetotara Falls에서 돌아가는 길, 잠시 쉬어갈까 해서 Red Bridge Coffee에 들렸습니다. 실제 다리를 건너기 전 교차로에 있는 컨테이터 속 작은 카페였는데요. 이런 외진 곳에서도 사업이 될까 싶었는데 나름 이 지역에서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작은 컨테이너에는 정말 몇몇 쿠키들과 커피만 팔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모두 자연 속 야외! 비가 오면 조금 불편하겠네요~ 잘 나가는 카페의 필수 공간인 주차장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역시 땅이 중요해~~ 뉴질랜드 사람들은 햇볕에서 무언가 먹기를 즐기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외선이 강하던 말던 기미 주근깨가 생기던 피부가 벌겋게 타오르던 말건 한국보다 무신경한거 같아요. 외모에 덜 집착하는 문화! 가끔은 털털하다못..
기즈번에는 Gizzy Local, Shopping, Eating + Drinking off the beaten track이라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기즈번 지역이벤트 정보사이트, 맛집로드 같은 곳입니다. 기즈번 지역 상인들이 만든거 같아요. 서로의 가게를 홍보하고 방문하는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해뒀어요. 이 곳만 다녀도 기즈번 핫플 대부분 가본 셈인거 같아요 ㅎㅎ 지난 포스팅 Fa East Coffee Rostery에도 홍보물을 볼 수 있어요. Daily Donut은 우연히 지나다가 발견하게 된 곳인데 간판이 예뻐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구글 후기도 괜찮더라구요. 도넛을 어떻게 파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여긴 던킨 도너츠도 없거든요... ㅎㅎ 작고 예쁜 가게입니다. 운영시간이 짧아요! 워..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브번에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Far East Coffee Co Roastery 라는 곳인데요. 카페는 운영시간이 매우 짧으니 꼭 학인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구글 지도 참고) 화수목금 8시~ 15시가 끝! 위치도 시내 중앙이 아니라, 공장단지? 주변에 있는데요. 마치 도심이 임대료가 비싸니 외곽으로 나온듯한 느낌? 로스팅에 더 집중하기 위한 이유일 것 같아요. 가게가 작지만 정말 예쁜 곳이었습니다. 2014년에 만들어졌나보네요~ 단순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운영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좋았을텐데 정말 이 곳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방문할 곳이더라구요. 확실히 호주나 뉴질랜드는 한국의 카페처럼 생각할 수 없네요. 스타벅스 같은 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돌아온 카페 투어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기즈번Gisborne에서도 괜찮다고 소문난 Verve Cafe & Bar에 가보았습니다. 기즈번 City centre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앞에서 자주 버스킹을 하는 아저씨도 있어요. 늘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붐벼서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답니다. 가게가 엄청 넓진 않지만 세로로 긴 형태였어요. 우측에 바로 카운터가 있었구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기즈번에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습니다 길거리엔 사람이 많이 안다니거든요 ㅎㅎ 다들 여기 계셨군요 먼저 메뉴판을 보고 공부를 합니다. 어떤 메뉴들이 기본인지... 내가 만들 수 있는지...ㅋㅋ 가게마다 주문방식이 어떤지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기..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8월이라니~ 기즈번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최근에 시간자르기(근무시간 단축 통보)를 당해서 휴일이 이틀이나 되어버렸지 뭐에요~? 근로계약서는 왜 쓴걸까요~!? 이왕 이렇게 된거 홀리데이 제대로 즐기자해서 기즈번 Gisborne 맛집들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 일하던 가게에 손님이 Bacon Egg Breakfast를 먹곤 이것저것 가게에 대해 묻더라구요. 그러다 본인이 Zest Cafe Chef니 다음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기억에 남아 Zest Cafe에 가보았습니다. City Centre 중심지에 위치한 Zest Cafe 초록검색창 네이버처럼 초록색이 컨셉이네요. 들어가자 첫 느낌이 "여긴 진짜다!"라고 생각했어요. 가게 컨셉과..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도 기즈번Gisborne에 위치한 카페Cafe에 다녀왔어요. Raglan Roast Gizzy 라는 곳입니다. 이번엔 기즈번에서 5개월 여 지냈던 전임자에게 추천을 받아 함께 간 곳이에요. 늘 사람이 붐비는 커피 맛집이라고 하던데 정말이네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늘 찾아오는 곳이었어요. 라글란 로스트 커피, 커피도 직접 볶는 곳인가 봐요. 홈페이지를 보니 뉴질랜드에서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는 내공있는 곳이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간단하네요. 저렴하구요. 내부가 크게 넓지 않지만 Takeaway 손님이 많아 보였고 소품들의 배치도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인상깊었던 점은, 커피 만드는 곳이 2곳으로 나뉘어 있었고 1명이 외부에서 커피를 만들더라구요. 커피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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