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레스토랑에 예약하는 방법 기억하시나요? 드디어 후기입니다. (3개월만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레스토랑 예약하기 Christchurch Tramway Restaurant 크라이스트처치에는 트램이 움직이고 있죠? 낮에는 시티투어로, 저녁에는 트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더라구요. 움직이는 트램에서 먹는 근사한 저녁식사라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드디어 벼르고 벼르.. zmxsz.tistory.com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어요. 꼭 저녁식사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 1년동안 고생한 아내와 함께 분위기 있는 식사. 그간의 고생이 녹아 내리는 느낌이었어요. 캠퍼밴 생활도 시간이 지나면 낭만은 잠시 잊혀진답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맛있는 한식당을 추천드립니다. Eden Alley Korean Restaurant and Karaoke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예촌은 고기집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이곳은 한식 단품 메뉴가 다양하고 많아요! 물론 한식이 먹고 싶으면 두 집 모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로버트해리스 카페에서 함께 일하며 친해진 친구와 함께 갔어요. 지난번에 본인 집에 초대해줘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줘서 고마웠어요. 이번엔 저희가 살 차례에요. 주차공간이 있는데 식사시간에는 다른 식당 손님도 많고 해서 주차자리가 그렇게 많다곤 못느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만 그런걸지도 ㅎ 정겨운 한국어가 보입니다. 에덴엘리 아시안 손님이 많았어요. 밑반찬 맛있었어요. 밑반찬에 밥만 줘도 공기밥 뚝딱 가능 돌솥비빔밥 ..
크라이스트처치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에는 Riverside Market이 야외에서 열렸지만 이제 건물을 갖추고 여러 상점이 모인 거대 푸드코트가 되었잖아요? 당시 못먹었던 그리스 음식 수블라키를 먹으러 Dimitris Greek Food에 갔습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여행 Bridge of Remembrance & Avon River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더 둘러보기로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중심을 가르는 Avon River가 참 예쁜데요. 당시 봄이라 봄꽃들이 많이 피었고 햇살도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외에도 무너진.. zmxsz.tistory.com 예전 야외 Riverside Market 모습입니다. 그때도 수블라키가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지금은 이렇게 짠~하고 매장을 갖췄..
지난 기즈번에서 포스팅 했었던 버거 위스콘신을 처남에게도 맛보여 주기 위해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 지점에 들렸습니다. 버거퓨엘보다 조금 더 깔끔하고 담백한 인상을 주는 햄버거 집이에요. 뉴질랜드 진짜 맛있는 햄버거 맛집 Burger Wisconsin 오늘은 정말 맛있는 햄버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매번 맥날, 버거킹, KFC 패스트푸드 햄버거만 먹었더니 살도 찌고 느끼해 죽겠더라구요. 하이퀄리티 햄버거 어디 없나해서 기즈번 시내를 돌아다니다 발견.. zmxsz.tistory.com 버거퓨엘은 크기도 크고 거친 느낌이 많다고 하면 버거 위스콘신은 단정하고 깔끔하게 햄버거를 즐기기 좋은거 같아요. 카르마 콜라? 코카콜라 밖에 몰랐는데.. 콜라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그 중독성으로 인해 끊을 ..
뉴질랜드 코스코 한인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치라면 & 김치비빔면 첫인상은 조금 낯부끄러웠는데요. ㅎㅎ 김치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는 것은 뉴질랜드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음식에 대한 평도 좋고요. 종종 김치를 활용한 음식도 뉴질랜드 식당에서 볼 수 있습니다. 퓨전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종종 봐서 신기했는데 주문하진 않았습니다. ㅋㅋ 왜냐하면 김치를 먹는 방법은 한국인이 제일 잘 알거 같아서요... ㅎㅎ 뉴질랜드에는 어딜가나 스시샵이 하나씩 있는데요. 일본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시=일본이라는 공식을 뉴질랜드에, 세계에 착실히 다져놓았더라구요. 중국 또한 Chinese Food Takeaway식의 중식당이 뉴질랜드에 정말 많아요. 특히 타이 레스토랑도 정말 많아요...
오늘은 다시 한 번 뉴질랜드 야외 BBQ를 즐기기 위해 BBQ 시설이 있는 곳을 찾다가 Margaret Mahy Playground에 방문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센트럴 시티 북동부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남이 첫 날 뉴질랜드에 와서 BBQ를 즐길 때는 조금 아쉬운게 있어서 이번엔 준비를 제대로 하고 딱 찾아갔는데... BBQ 시설이 절반은 고장나있더라구요~ 옆집 아저씨네는 되는데 왜 우리 자리는 안되냐고요..... 결국 다시 정리하고 지난번에 BBQ를 했던 더 그로인즈 The groynes에 다시 갔습니다. Free electrical BBQs on site가 어디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더라구요. Campermate를 통해서도 ㅠㅠ 이왕 왔으니 마가렛 마히 공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릴게요..
캐슬힐에서 돌아오는 길, 예쁜 호수가 보이길래 잠시 들렸습니다. 이름은 린든 호수 Lake Lyndon 이 곳에 주로 서식하는 새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논병아리류인데 개체수가 많지 않아 보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것도 그들에겐 위협이 되겠죠....?? 한편으로 이 곳은 송어 낚시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무지개 송어라고 하는데 등빛이 무지개에요. 날씨가 좋은 날은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보트가 많다고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가까운 곳이라 낚시 즐기기는 좋겠어요. 겨울철이 되면 눈으로 덮인다고 합니다. 캠핑카들이 쉬어가기에도 좋은데요. 캠핑장은 아닙니다. 화장실 하나 있어요. 순간 비행기 소리에 하늘을 보니 비행기가 날아가더라구요. 찰칵! 오늘도 뉴질랜드 앓이를 하며....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Castle Hill 캐슬힐이라고 불리는 석회암 지형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요. 차를 빌려서라도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캐슬힐 옆 Flock Hill에서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옷장의 전투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캐슬힐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하루종일 보기에도 넓은 곳이기 때문에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 물, 돗자리 등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공중화장실은 있으나 늘 사람이 많으니 주의하셔야 하고요. 클라이밍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담아낼 수 없는 웅장함 앞에서 정말 인간이 작은 존재임을 느낄 수 ..
재미있었던? 카이코우라 여행을 마치고 카이코우라 ~ 크라이스트처치 사이에 있는 무료캠핑장에 다시 들렸습니다. Greta Valley에 위치한 Scargill Motunau Reserve (Suitable for any vehicle type) 처남은 처음이기도 했고, 텐트를 치고 자기에도 적합한 곳이도 합니다. 인적도 드물고 넓은 잔디밭에 핫샤워까지! 밤에 날씨도 좋다면 별사진을 많이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무료캠핑장 Scargill Motunau Reserve (Suitable for any vehicle type) 카이코우라를 떠나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길, 무료캠핑장을 겨우 하나 찾았는데요. 이 곳의 장점은 핫샤워가 가능다하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날 도착해서 조금..
드디어 요리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Koura Bay Fishing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요. 주인아저씨 지인들과 저희팀 말고 다른 외국인 커플도 크레이피쉬 배 체험을 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Male Crayfish인데요. 커 보이지만 이 녀석은 그렇게 큰 놈은 아닙니다. 와인은 공짜 (운전해야 하므로 입만 살짝...) 오늘 수확한 크레이피쉬 5마리를 대형 찜통에 넣고 그냥 찝니다. 간단요리 ㅎㅎ 직접 넣어보는 에이미 무서워하면서도 곧 잘합니다. 크레이피쉬가 요리되는 동안 담소를 나누고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기다렸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왔다는 커플도 2마리 잡아왔네요. (1인당 1크레이피쉬를 보장해줘서 그런가 봅니다.) 손질법까지 알려주는 과정입니다. 전문가의 손길로 빠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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