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즈번의 아름다운 바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8월 31일 포스팅 2개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데요. 힘내서 뉴질랜드 이야기 계속 남길게요! 기즈번에서 동쪽으로 약 15분~ 20분만 가면 나타나는 마코로리 비치 Makorori beach는 황금빛 모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무리와이 비치에서도 5분만 더 가면 된답니다. 무리와이 비치와 더불어 서핑 명소로 즐겨찾는 곳입니다. 도시와 가까운 서핑포인트로 좋은 곳인 셈이죠. 겨울의 마코로리 비치는 여느 뉴질랜드 바다와 크게 다른 점은 못 느꼈습니다. 아마 여름의 기즈번이었으면 사람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무서울만큼 아무도 없는 이 날의 Makorori beach 캠퍼들의 습관으론 이 곳이 내가 잘 수 있는 곳인가를 가늠해보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캠핑 ..
이럴수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오면서 신혼일기처럼 기록을 남기고자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매일 올라오던 포스팅이 드디어 밀려버렸다. 제 포스팅이 매일 9시에 올라가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 계셨나요?? 포스팅 전날에 꼭 예약을 걸어왔고 여행 일정을 봐가면서 7일치 예약을 하기도 하면서 늘 오전 9시에 예약을 걸고 잠들곤 했는데, 이번에 플랫을 빠져나와 다시 밴라이프를 준비하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 포스팅까지 미리 예약을 했다고 착각해버린 탓이다. 남들이 보기에 글이 어떻든 일기처럼 시작한 블로그가 나에겐 지금은 매일 중요한 하루일과였고 아내도 나의 꾸준함을 응원해주고 있다. 오히려 예전에 매일 도서관 가서 몇일 예약하고 바쁘게 지냈을 때가 더 열심히 썼던거 같다는 아내 생각~ (맞는 말이다.) 지금 ..
뉴질랜드에서 한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요. 특히 수육을 너무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만개의레시피를 참고해보세요. 쉽고 빠르게 수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펩시수육 레시피입니다. 먼저 파켄세이브에서 돼지고기를 1덩이 사세요! 삼겹살이면 더 좋겠지만 예산을 고려하여 덩치 큰 녀석으로 구매해봅니다. (부위 이름을 깜빡 ^^;) 열심히 뼈를 골라낸 후, 수육을 삶을 냄비와 펩시를 준비합니다. 비율에 맞춰 펩시와 물을 부워줍니다. 된장 1스푼을 풀어주면 잡내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장과 후추로 간을 더 해줍니다. 수육을 투하합니다. 펄펄 끓여줍니다. 20~30분? 너무 큰 고기로 하느라 뚜껑없는 냄비로 끓였더니 수분이 다 날라가버려서 조금 아쉽네요! 잘 건져내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수육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브번에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Far East Coffee Co Roastery 라는 곳인데요. 카페는 운영시간이 매우 짧으니 꼭 학인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구글 지도 참고) 화수목금 8시~ 15시가 끝! 위치도 시내 중앙이 아니라, 공장단지? 주변에 있는데요. 마치 도심이 임대료가 비싸니 외곽으로 나온듯한 느낌? 로스팅에 더 집중하기 위한 이유일 것 같아요. 가게가 작지만 정말 예쁜 곳이었습니다. 2014년에 만들어졌나보네요~ 단순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운영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좋았을텐데 정말 이 곳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방문할 곳이더라구요. 확실히 호주나 뉴질랜드는 한국의 카페처럼 생각할 수 없네요. 스타벅스 같은 프..
오늘은 정말 맛있는 햄버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매번 맥날, 버거킹, KFC 패스트푸드 햄버거만 먹었더니 살도 찌고 느끼해 죽겠더라구요. 하이퀄리티 햄버거 어디 없나해서 기즈번 시내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버거 위스콘신, 오너도 추천하더라구요. Burger Wisconsin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즈번 City Centre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점심시간에 2시간, 저녁에 4.5시간 운영하네요! 여기서 일하면 풀타임 일하기 어렵겠는걸..? 버거를 만드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화 주문이 많은지 계속 전화가 오더라구요~ 뉴질랜드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문구네요~ 조금 조사해보니 1989년 웰링턴에서 시작한 버거 위스콘신 30년이 되었네요?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셀프빨래방 Liquid Self Service Laundromats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셀프빨래방인데요.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그 이유는 플랫에 산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저희는 더이상 빨래방에 가지 않고 마음껏 빨래를 할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인지 1주일에 2번? 정도 빨래를 돌렸는데 집주인이 불편한 내색을 내더라구요....? 물세, 전기세에 예민하게 굴길래 당황스럽더라구요. 서로 그 부분에 대한 기대가 달랐나봐요. 그래서 결국 1번은 플랫에 있음에도, 빨래방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밀려 있던 세탁을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굳이 빨래방을 나갔어야 했나 싶네요 ㅋㅋ 집에서 차로 ..
기즈번에 방문하신다면 I-site에 한번쯤 방문하실텐데요. 기즈번 I-site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Mini Golf가 있어요. 미니 골프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 있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게임비는 1인당 $ 6, 4인 $ 20입니다. i-SITE 운영시간 시간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생일 파티, 직장 워크숍, 모금 행사 등 사용 목적의 자세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면 검토 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워낙 즐길거리가 부족한 뉴질랜드다 보니 미니골프 게임조차도 너무 재미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코어보드가 있어서 친구들과 점수를 내가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내기를 걸어도 좋겠네요! 18개의 홀이 있으며 각 홀들은 뉴..
오랜만에 캠핑 요리 이야기입니다. 지난 뉴플리머스 여행 당시 캠핑장에서 만난 한국인 분들이 자주부부를 예뻐해주셔서 주신 양념! 혹시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짜글이 양념과 부대찌개 양념을 주셨지요. 아끼고 아끼다 드디어 먹어보네요. 기본 양념이 있기 때문에 햄 대파 양파만 있으면 됩니다. 번거로운 요리가 힘든 캠핑요리로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죠. 너무 잘 먹고 싶어서 만만의 준비를 했습니다. 햄 양파 대파 이외에도 버섯과 치즈, 숙주, 라면사리를 준비했죠 후후 햇살 좋은 날 벤치가 있는 공원으로 나와 식사를 준비합니다. 주변에 식수대 또는 화장실이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 뉴질랜드는 공원마다 벤치와 공중화장실 등이 잘 설치되어 있지요. 손질한 재료들을 확인하고 물이 끓길 기다립니다..
오늘 점심은 도미노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피자를 자주 먹진 않았지만... 피자를 먹을 때면 도미노피자를 꼭 사먹었었죠. 그래서 뉴질랜드 도미노피자는 어떨까 싶어서 뉴질랜드 생활 8개월만에 들어가보네요. 와이프 왈 외국 피자는 한국과 달라! 라고 계속 방문을 미뤄왔거든요. 제가 보기엔 피자가 맛이 없을 수 없거든요. 라지 사이즈 1판과 1.5L 음료수가 8.5면 괜찮은데요? 건강 고려하지 않고 1끼 해결하기엔 가성비가 좋습니다. $3를 추가하면 엑스트라 라지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한데요. 선택하기로 합니다. 그럼 피자를 골라줘야 하는데요. 고급 피자는 아니고 왼쪽에 있는 Large Value Pizza중에서 골라야 합니다. 비비큐 이탈리안 소세지 피자로 골랐습니다. 주문할 때 이름을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돌아온 카페 투어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기즈번Gisborne에서도 괜찮다고 소문난 Verve Cafe & Bar에 가보았습니다. 기즈번 City centre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앞에서 자주 버스킹을 하는 아저씨도 있어요. 늘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붐벼서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답니다. 가게가 엄청 넓진 않지만 세로로 긴 형태였어요. 우측에 바로 카운터가 있었구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기즈번에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습니다 길거리엔 사람이 많이 안다니거든요 ㅎㅎ 다들 여기 계셨군요 먼저 메뉴판을 보고 공부를 합니다. 어떤 메뉴들이 기본인지... 내가 만들 수 있는지...ㅋㅋ 가게마다 주문방식이 어떤지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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