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외화송금, 해외송금 어플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뉴질랜드 - 한국 송금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자제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최근 미국과 캐나다, 홍콩 시장에 진출한 한국 토종 외화송금 기업인데요. 독자 송금 체계 'N2N 다구간 송금 플랫폼'을 통해 북미와 캐나다 진출에 성공했고, 홍콩법인 해외송금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기업에 대한 소개가 지루하신 분은 뉴스기사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소비자들은 얼마나 송금이 쉽고 빠르며 저렴한지 궁금하겠죠? 2019년 8월 기준으로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아시아 나라의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
오늘은 피시 앤 칩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외쿡인들의 주식이자 한국의 치킨같은 존재, Fish and chips 햄버거 집보다 피시 앤 칩스 집이 더 많을정도인데요. 처음엔 이 느끼한 음식을 왜이리 자주 먹나 싶었는데 지금은 1주일에 1번은 땡긴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서양문화권의 자연스러운 음식 문화입니다. 이 역시.. East Cape에서 기즈번 GIsborne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나 멀죠... 돌아오는 길 벌써 점심 때가 되어 피시 앤 칩스를 먹기로 했어요. 다른 식당은 없어요 ㅎㅎ 토코마루 베이 지역의 거의 유일한? 피시 앤 칩스 식당이었던거 같아요. 가장 놀라웠던 점은 가격인데요. 다른 피시 앤 칩스 집 가격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저렴했어요. 양이 적지 않을까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
오늘은 뉴질랜드 뉴질랜드 북섬 동쪽 끝에 위치한 HICKS BAY WHARF를 소개해드립니다. East Cape에 온 김에 주변 명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Tolaga Bay Wharf처럼 이 곳 역시 옛날에는 부두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폐쇄가 되어 있더라구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했던거 같은데 계절적인 문제인지 정치적인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검색을 조금 해보니 이 지역을 보존하고 유지하는데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지역의 발전가능성, 경제적인 이유도 있는듯 합니다. 뉴질랜드 북섬 동쪽이 기즈번을 제외하곤 사람도 적고 시골 중의 더 시골 같더라구요. 이방인의 입장에선 잘 보존해서 환경도 지키면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해나났으면 좋겠네요. 무분별한..
오늘도 뉴질랜드 East Cape 이야기입니다. Lighthouse에서 돌아오는 길에 새로운 명소를 찾고 있었는데요. 새벽부터 달려왔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을 탐색하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캠핑장 East Cape Campground 무인 유무료 캠핑장입니다. 주변 경치가 좋은 캠핑장입니다. 무인캠핑장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선이 따로 그여져 있는 것도 아니고, 집 주변으로 넓은 잔디가 있는데 소들의 먹이활동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어디든 차를 세워도 될 것 같습니다. 무인 캠핑장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지불도 이용자의 양심에 맡깁니다. 1박에 성인 $10, 아동 $5 네요. 물은 마실 수 없습니다. 상하수도 시설이 설치 되지 않은 외진 곳이기 때문이..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서 가장 큰 지출을 차지하는 항목이 무엇일까요? 플랫? 교통비? 의류구입비?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지출은 식비겠죠. 잘 먹어야 일도 하고 아프지 않겠죠? 안그래도 한국인들 많이 먹는데 외국생활하면서 돈 아낀다고 덜 먹고 부실하게 먹으면 괜히 서럽습니다. 플랫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캠핑 생활 시절보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여러가지 요리를 도전해보고 있어요. 특히 백종원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 쿡캣 등 수많은 SNS에는 쉽고 빠르게 요리를 할 수있는 여러 방법들이 올라와있습니다. 요리가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읽어보면 정말 쉽고 요리 하다보면 공식처럼 들어가는 재료가 있다는 것을 깨닿게 됩니다. 뉴질랜드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 생각하면 됩니다. 저렴한 것도 있지만 물론 아..
오늘은 다시 East Cape Lighthouse 이야기입니다. 아침해를 보고 내려온 우리는 새벽 어둠에 잘 보지 못했던 East Cape의 바다를 보고 탄성을 질렀는데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담을 수 없지만 보여드릴게요. 아래 사진 오른쪽 언덕이 East Cape입니다. 등대가 보이시나요?? 800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해가 뜨고나니 보이는 절경에 쉽게 떠나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길도 참 힘들었기 때문에 ㅎ.ㅎ 돌아가는 길은 시간도 많으니 천천히 돌아가기로 합니다. 사진 찍기 너무 좋아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양, 소, 말, 염소까지 거의 모든 초식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소를 주의하라는 표지판도 있지요. 게다가 사진에 찍지 못했지만 물개 표지판도 있었습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라떼아트를 연습하기 위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라떼아트 연습하는 방법을 검색해보시면 이미 수많은 후기와 영상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도 그 방법에 도전해보려고 준비물을 사러 나갔는데요.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유를 데우기 위한 전자레인지 또는 버너 데운 우유를 담아 거품을 만들어주는 커피 플런저(프렌치 프레스) Coffee Plunger(French Press) 라떼아트의 붓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팀피처(저그) Steam Pitcher(Frothing Jug) 머그잔, 초코파우더 또는 원두가루가 필요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카페 용품을 어디서 파는지 몰라 웨어하우스, 브리스코, 파머스 등을 돌아봤습니다. 역시 웨어하우스가 가장 저렴하네요. 저그가 $8입니다. ..
뉴질랜드에서 자동차/중고차를 구입한다면 꼭 알아야할 개념이 REGO와 WOF입니다. REGO는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드렸듯 자동차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9/04/15 - [Newzealand Information] - 뉴질랜드 자동차세 Rego (인터넷 또는 우체국 갱신) WOF는 또 무엇이냐? 자동차 정기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EGO와 WOF 두가지 모두 꼭 자동차/중고차를 소유하셨다면 갱신해야할 떄가 오는데요, WOF의 갱신 주기는 아래표와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차량에 따른 WOF 인증 기간이 나와있는데요. 보통 워홀러들은 신차보다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구입하시죠? 아무리 그래도 보통 2000년대 이후 만들어진 차량을 타실겁니다. (1년 주기) 캠퍼밴을 타신다면 2000년대 ..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뒤이어 뉴질랜드 흔한 키위 아저씨의 생일파티 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그전에 어떻게 이 플랫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알려드릴게요! 기즈번 생활에서 처음 만난 키위 플랫입니다. 기즈번 카운트다운 게시판에 붙여진 플랫메이트 공고를 보고 찾아갔는데 첫 만남은 다소 어색했지만 아저씨가 편하게 여기 어떻게 왔는지 방은 이렇다 저렇다 저희가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만 딱 이야기해주셨어요. 당시에는 다른 방의 뷰잉도 예약된 상태여서 1주일 시간을 달라하고 그냥 나왔어요. 대체로 좋은 조건이었는데 덜컥 처음부터 계약하기가 좀 그랬어요. 그렇게 더 좋은 방을 찾으려다 찾지도 못하고 2주 정도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이럴 때 캠핑카가 좋죠.) (아저씨에게 미리 다른 사정으로 당장 입주가 힘들겠다는 연락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기즈번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뉴질랜드 기즈번은 마오리어로 타이로히티(Tairawhiti)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이 물 위에 비치는 해안"을 의미합니다. 사실 기즈번은 날짜 변경선에서 더 가까운 피지가 등장하면서 첫 태양이 뜨는 곳이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즈번은 The First Light 라는 문구로 해가 먼저 뜨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출처 - worldatlas 그럼 도대체 어디일까요~? 날짜변경선에서 가까운 나라들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피지, 사모아, 타베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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