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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부부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정보 :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안녕하세요. 자주부부입니다.

 

오늘은 타우랑가(테푸케) - 로토루아 가는 길목에 있는

 

무료캠핑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데이오프를 받아 Waitangi Soda Springs를 가기 위해

 

하루 전날 일찍 내려가기로 했어요.

 

와이탕이 소다 스프링스는 온천이에요.

 

비오는 날 온천을 만끽하기 위해!!!

 

가는 길 중간에 무료캠핑장이 있는지 Campersite로 검색했더니 나온 유일한 곳

 

Trout Pool Reserve를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Okere Falls 지역에 있는 Trout Pool은

 

로토루아 호수의 일부 같아요.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로토루아 호수로 향하는 것 같아요.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고원에 위치하고 있고 5개의 캠핑카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캠핑카 주차 공간 외에도 넓은 공터가 있어서

 

트레킹을 하거나 낚시를 위해 오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주차칸 바닥에 캠핑카 표시가 되어 있죠?

 

표시된 자리에서 묵는 것이 원칙이나...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런지 정원 초과라도 하루 묵었다가 가는 차들도 보입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화장실은 있으나 워터탭은 없습니다.

 

이 부분이 아쉽네요.

 

게다가 화장실은 재래식이라 악취를 참아야 합니다.

 

그냥 로토루아 가는 길목에 하룻밤 쉬었다가기 좋은 곳입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이곳의 장점은 경치가 좋고 Trout Pool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죠.

 

비가 온 다음날이라 물이 많이 불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한국의 계곡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수영금지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왈라비가 넘어오지 못하게 만든 다리를 넘어가면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비가 오지 않은 날 갔다면 수위가 어느정도였을지 궁금하네요.

 

조금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멋진 계곡입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래프팅 하기 좋은 곳인지

 

근처에 래프팅 회사도 있더라구요.

 

 폭포를 보니 시원한 물줄기처럼 기분도 좋았습니다.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이상 뉴질랜드 무료캠핑장 Trout Pool Reserve (Self-Contained Vehicles Only)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캠핑생활 이야기와 꿀팁들을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또는 여러분들의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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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부부의 이자상입니다. 

 

이자상씨와주양이 2년 연애 후 결혼,

자주적인 삶을 살고자 자주부부로써 

2019년 1월 1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백하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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